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2023년 제1차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추출 대상 45가구의 실태조사를 신속하게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공과금 체납을 비롯한 여러 가지 위기 정보가 입수된 취약계층의 명단을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제공받아 진행됐다.
2023년 제1차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운영 기한은 3월 17일까지이나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동절기 소외계층의 위기 상황 해소와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10일 앞당겨 모든 조사를 완료했다.
중앙동장은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및 지원과 함께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의뢰된 주민의 어려움을 청취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에 의해 생활고가 의심되는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