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기본분류

수원시, 수원시여성경영인협의회 튀르키예·시리아 구호지원금 200만 원 기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여성경영인협의회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2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원시여성경영인협의회 김정회 회장과 임원진은 6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최승래 복지여성국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구호금 계좌에 후원금을 입금했다.


김정회 회장은 “튀르키예에 여진이 끊이지 않는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성금을 마련했다”며 “지진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1995년 설립된 수원시여성경영인협의회는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0년에는 마스크, 장학금(저소득층 취약계층)을 지원했고, 2021년에는 성매매자활지원센터에 ‘모모이’에 물품을 후원하고, 백신예방접종센터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 지난해에는 사랑의열매에 2000만 원을 지정기탁하고, 수해복지지원금 300만 원을 수원시에 기부했다.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발생 이후 수원시 여성단체들의 구호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2월 13일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가 500만 원을, 2월 27일에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가 200만 원을 기부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보험가입률 높여야 농민 지킨다” 농업인 보험 확대 촉구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농업인 보험가입 확대의 필요성 강력 제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6월 16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384회 정례회 농정해양위원회 결산 및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 농민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한 농업인 보험가입 확대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작년 11월 기록적인 폭설 피해 현장을 찾아 농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으면서, 농업인 대상 보험의 필요성과 현실적 한계를 체감하게 됐다”라며, “경기도 농민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모든 농민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정윤경 부의장은 “만약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이 높았다면, 작년 폭설 피해에 훨씬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현재 보험가입률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다. 이에 대해 박종민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현재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은 약 34%, 농업인안전보험은 41% 수준으로 고령화와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보다 많은 농민들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재해가 발생한 후 사후

사회

더보기
화성특례시의회 제242회 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의.
▲화성시의회 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7일, 제242회 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5분 발언과 시정질문을 이어갔다. 이날 5분 발언에서 배현경 의원은 ‘소공인 광역센터 유치를 통한 온라인 판로 지원 및 유통 기반 강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배 의원은 “화성시 소공인 광역센터는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지역 산업과 일자리, 유통 생태계를 구조적으로 연결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전략적 판로 개척과 집적지구의 체계적 관리를 총괄할 광역 단위 통합지원 거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은진 의원은 ‘폐현수막 재활용의 질적 전환을 위한 정책’ 필요성을 역설하며 ▲전국 단위 자원순환 모델 구축, ▲지역 내 사회적 기업 및 스타트업과 협력 생태계 조성, ▲우수 기업에 대한 재정 지원 ▲언론 및 정책네트워크를 통한 우수 사례 브랜딩 등을 제안했다. 이어진 시정질문에서 김상균 의원은 “유스호스텔의 운영 방식에 대한 타당성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더불어 더욱 무거운 책임 의식과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며 “다양하고 내실 있는 수련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가족 단위 이용

라이프·문화

더보기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보험가입률 높여야 농민 지킨다” 농업인 보험 확대 촉구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농업인 보험가입 확대의 필요성 강력 제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6월 16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384회 정례회 농정해양위원회 결산 및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 농민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한 농업인 보험가입 확대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작년 11월 기록적인 폭설 피해 현장을 찾아 농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으면서, 농업인 대상 보험의 필요성과 현실적 한계를 체감하게 됐다”라며, “경기도 농민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모든 농민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정윤경 부의장은 “만약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이 높았다면, 작년 폭설 피해에 훨씬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현재 보험가입률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다. 이에 대해 박종민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현재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은 약 34%, 농업인안전보험은 41% 수준으로 고령화와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보다 많은 농민들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재해가 발생한 후 사후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