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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산업진흥원, '2023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 체험관 계속운영 기관으로 7년 연속 선정

체험관 계속운영 33개 기관, 캠퍼스 계속운영 10개 기관, 체험관 신규조성 3개 기관 선정 완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에서 체험관 계속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진흥원은 ‘웹툰창작체험관 프로그램 운영’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2,000만원을 지원받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본 사업은 웹툰 산업을 장려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만화영상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진흥원은 해당 사업을 2017년부터 계속 추진하고 있다. 작년에는 '2022년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 우수 운영 사례로 진흥원이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문가 과정인 '웹툰프로'와 일반인 대상 '웹툰 입문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5회째 진행될 '웹툰프로'는 진흥원이 지역 웹툰 산업 발전을 위해 경기북부 예비 창작자를 연계한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 사업이다. 교육은 현직 웹툰 작가와의 1:1 멘토링 교육을 받는 ‘작가데뷔반’과 채색 전문 작가에게 집체교육을 받는 ‘채색어시반’, 현직 웹툰 PD에게 직접적인 실무교육을 받는 ‘웹툰 PD반’으로 총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중 ‘웹툰 PD’반은 올해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웹툰 산업 성장으로 웹툰 PD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추가됐다. 그리고 일반인 대상으로 진행되는 '웹툰 입문반'은 웹툰 도구인 클립스튜디오에 대해 배우는 기본교육 과정으로 고양 영상 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진흥원은 체험관 계속운영 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3월부터 교육프로그램 교육생 모집공고를 시작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고양시 등 경기북부 거주자 또는 경기북부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경기북부 소재 기업인 또는 종사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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