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기본분류

과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세부사업 수행 평가 실시…우수사업 수행기관 4곳에 포상 수여

과천시, 사업 실행력 강화 및 질적 수준 향상 도모, 민·관의 관심 제고 위해 포상 시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3일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에 따른 세부사업 수행 성과를 평가해 우수사업 수행기관 4곳에 대해 포상을 수여했다.


과천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행력 강화와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민·관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직전 연도의 시행 결과에 대해 포상을 수여한다.


과천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안전과 성장이 함께하는 행복도시’를 목표로 5대 추진전략과 39개 세부 사업을 통해 제4기 과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추진했다.


시는 2022년도 우수사업 수행기관 선정을 위해 39개 세부 사업에 대해 사업담당부서 평가를 기반으로, 실무분과 및 통합평가단의 우수사업 추천을 받은 뒤 실무협의체 및 대표협의체 심의를 거쳤다.


2022년 우수사업 수행기관은 과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 진로진학 지원사업 강화), 과천시노인복지관(노인활동 지원 강화), 과천시장애인복지관(장애돌봄 가족서비스 강화), 과천시여성비전센터(경력 단절 여성 지원사업) 등 4곳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민·관 상호협력과 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복지 체감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주민의 복지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 등을 고려하여 지역 특성에 맞게 수립하는 4년 단위 중장기 계획이며, 과천시는 매년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라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 및 평가하고 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노인을 존중하는 사회, 우리 모두의 책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6월 15일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입니다. 우리 사회는 이미 초고령사회로 접어들었습니다. 노인 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에서, 노인학대는 단순한 개인의 일탈로 보기 어려운, 사회 구조와 제도 속 사각지대에서 비롯된 심각한 사회문제입니다. 노인학대는 신체적 폭력뿐 아니라 방임, 경제적 착취, 정서적 학대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특히 홀로 거주하는 독거노인이나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처럼 돌봄이 필요한 계층은 학대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학대가 가정이나 보호시설 등 우리 사회의 모든 공간에서 은밀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도 노인학대는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사회적 대응과 제도 개선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경기도 내 노인학대 신고 건수가 2021년 2,881건, 2022년 3,116건, 2023년 3,501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이 같은 수치는 노인학대가 개인의 일탈을 넘어 구조적이고 제도적인 문제로 확산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경기도에 설치된 노인보호전문기관 5개소와 학대 피해 노인 전용 쉼터

사회

더보기

라이프·문화

더보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노인을 존중하는 사회, 우리 모두의 책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6월 15일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입니다. 우리 사회는 이미 초고령사회로 접어들었습니다. 노인 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에서, 노인학대는 단순한 개인의 일탈로 보기 어려운, 사회 구조와 제도 속 사각지대에서 비롯된 심각한 사회문제입니다. 노인학대는 신체적 폭력뿐 아니라 방임, 경제적 착취, 정서적 학대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특히 홀로 거주하는 독거노인이나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처럼 돌봄이 필요한 계층은 학대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학대가 가정이나 보호시설 등 우리 사회의 모든 공간에서 은밀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도 노인학대는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사회적 대응과 제도 개선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경기도 내 노인학대 신고 건수가 2021년 2,881건, 2022년 3,116건, 2023년 3,501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이 같은 수치는 노인학대가 개인의 일탈을 넘어 구조적이고 제도적인 문제로 확산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경기도에 설치된 노인보호전문기관 5개소와 학대 피해 노인 전용 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