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권선구 평동(동장 김양숙)에서는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시보해제된 신규공무원이 사비로 떡을 돌리는 문화를 근절하고자, 시보해제된 정규공무원에게 꽃바구니와 케이크 등을 전달했다
꽃바구니와 케이크 등을 전달받은 신규공직자 ‘김유진주무관’은 평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에서 주민등록증과·등초본 발급 업무를 담당하며 6개월을 무사히 보내고 정규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시보란 공무원 임용후보자가 정식 공무원 임용 전 일정 기간을 두는 제도로, 6급 이하 공무원의 경우는 6개월의 시보기간을 거치며 위 기간 근무성적과 교육훈련 성적이 불량한 경우 직권면직 될 수 있다.
김양숙 평동장은 “중고자동차 매매 등으로 민원 수요가 많은 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김유진 주무관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좋은 공직자가 되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