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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영흥숲공원 현장방문 및 확대간부회의 개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에서는 영흥숲공원에서 지난 28일 구정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확대간부회의 개최 후 간부 공무원들의 현장 탐방이 이어졌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각 부서별 3월 중 업무계획 및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 받고 해빙기 대비 취약지역 및 각 시설물 안전점검 및 주요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영통구 관내 영흥공원 활용 및 구민들의 휴게 공간 이용 등 간부 공무원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영흥숲공원의 주요시설을 확인했다.


영흥숲공원은 50만 1,937㎡ 규모의 수원시 최초의 수목원을 품은 공원으로 14만6000㎡(축구장 20개 크기)의 영흥수목원과 영흥체육관, 산책로, 어린이들을 위한 숲놀이터, 테니스장, 족구장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도심 속에서 여가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두루 갖추고 있다.


영흥수목원은 기존 산지지형을 살려 정원형 수목원으로 조성됐으며 전시온실, 생태숲, 방문자센터 등으로 이루어졌다. 약 1,000여종의 나무·꽃 등이 식재돼 시민들이 계절마다 변화된 숲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도심 속에 자리잡은 숲공원의 장점을 살려 시민들이 맘껏 자연을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핫 플레이스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방안을 강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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