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새학기를 맞이하여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입학 축하 선물로 관내 저소득 가정 4가구에 학용품세트와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신입생 다솜둥이 학용품 지원사업’은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관내 초·중·고 입학을 앞둔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축하선물 전달 및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축하선물과 함께 관내 안경점(안경마을)에서 후원한 시력측정 및 시력교정 안경 교환 쿠폰을 함께 전달하여 청소년기에 접어들어 시력교정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가희 민간위원장은 “전달해드린 입학 선물로 우리 아이들이 희망찬 새학기를 시작하기를 바란다. 얼마 남지 않은 방학을 잘 마무리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