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4일, 권선구 세류3동은 2023년 ‘희망꿈나무 용돈받기 사업’ 추진을 위한 대상자를 선정했다.
세류3동 특화사업인‘희망꿈나무용돈받기 사업’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용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려운 환경 속의 청소년을 밝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육성하고 대상자 가정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 가구 청소년(초·중·고) 중 심의를 거쳐 20명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대상자에게 3월부터 1년간 월3만원 ~ 5만원의 용돈이 지원될 예정이다.
고은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많은 청소년들이 용돈사업을 신청했는데, 모두 선정을 하지 못해 아쉽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주요 욕구인 용돈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용돈을 지원해 희망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