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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새마을문고, 겨울방학 다독챌린지 성황리 마무리

“갓생 가보자고”독서와 함께 방학을 보낸 매탄2동 학생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매탄2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24일 ‘2023년 겨울방학 다독챌린지’를 마무리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겨울방학 다독챌린지’는 지난달 2일부터 시작하여 37일간 진행됐으며 총 8명의 수상자를 선정, 추민성(산남중/15살), 김학선(산남초/12살), 한진현(산남초/12살), 한재현(산남중/14살), 정필재(어린이유치원/7살), 황유빈(산남중/16살), 송지음(산남초/12살), 간주아(산남초/9살) 학생에게 상장 및 부상이 주어졌다.


이날 다독자로 선정된 추민성 학생은“겨울방학 시작 전 친구들끼리 갓생(God+생(生), 일상에서 소소한 성취감을 얻는 일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을 뜻하는 신조어)사는 방학을 보내자고 다짐했는데 책 읽는 취미생활을 즐기다 보니 자연스럽게 갓생을 살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노효숙 매탄2동 새마을문고회장은 “다독상을 받은 학생 중 추민성 학생의 경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새마을문고를 다니기 시작하여 가족처럼 정이 든 5년차 회원이다. 정필재 군은 올 겨울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할머니와 매일 새마을문고를 찾아와 독서습관을 기르기 시작한 어린이”라며 애정을 담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학생들을 소개했다.


신소영 매탄2동장은 “새마을문고가 학생들의 독서생활을 지원해주는 문화공간뿐만 아니라 방학 중 지역사회의 공동 돌봄 공간으로의 역할도 해주고 있는 것 같다”며 개인시간을 할애하여 새마을문고를 개방 및 운영해주는 매탄2동 새마을문고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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