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3일 수원시 충북도민회는 세류3동을 찾아 정성껏 준비한 사랑의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깍두기, 제육볶음 등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으로 생계급여 수급 홀몸어르신과 사례관리 가구 25세대에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수원시 충북도민회는 2021년 3월부터 매월 세류3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을 가득 담은 반찬을 나누고 있으며, 이밖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꾸준히 후원을 이어나가는 등 지역사회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조대식 충북도민회장은 “쌀쌀한 겨울철 모두가 어렵지만 취약계층 등 독거 어르신들은 더욱더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다. 소소하지만 정성을 다해 만든 반찬으로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