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팔달구 조손가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학습재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조손가정 10세대를 대상으로 학습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가구당 30만원을 지원한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다가오는 3월 새학기를 맞아 난방비와 물가 걱정에 어려움을 겪는 조손가정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다가 학습재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