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2동은 지난 23일 지역현안 및 주민불편사항을 현장에서 미리 살피고 해결하는 2023년 첫‘구석구석 동네한바퀴’를 추진했다.
이번 2월 동네한바퀴에서는 벽적골공원 등을 중심으로 작년 건의사항 조치여부 확인 및 도로·교통·청소환경·공원녹지 분야별 조치사항 및 위험요인 등을 집중점검했다.
구석구석 동네한바퀴는 2019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영통2동 관내를 8개 구역으로 나누어 통장, 단체원 등이 월 1회 지정 구역을 순찰하며 안전사고 예방 및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 추진되고 있다.
2022년에는 총 70건의 건의사항(도로 21건, 교통 13건, 공원녹지 22건 등)을 접수하여 동 자체처리 및 관련 부서 협조요청 등을 통해 총 48건을 완료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앞으로도 주민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확인하여 신속한 해결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특례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