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월 18일,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진행한 가족친화 프로그램 ‘함께해서 즐거워-도예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목표세우기 ▲가족 슬로건을 담은 도예 체험을 진행했으며, 특히 파스타볼과 사각접시를 만들어본 도예 활동은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김세은(수원금호초 1학년) 청소년은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한 새로운 경험이 즐거웠고, 가족과 함께해서 더 좋았다. 엄마, 아빠와 다른 체험도 해보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영통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많은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가족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과 청소년 축제를 통해 청소년활동 기회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