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권선구 평동은 지난 15일 관내 거산아파트경로당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건강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치매조기검진과 복지상담을 실시했다. 권선구 평동은 지난 2019년 6월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건강특화사업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권선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업을 통하여 치매예방 수칙 3.3.3, 치매예방운동, 치매조기검진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 및 상담도 함께 제공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와서 검사도 해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 안내도 함께해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김양숙 평동장은“이번 방문을 통해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조기발견의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