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통합돌봄리더단’은 민선8기 약속사업인‘수원형 마을단위 통합돌봄사업’시행을 앞두고 지난 14일 통합돌봄 우수기관 벤치마킹에 나섰다.
영통구는 지난 2월 초 영통구 사회복지과를 주축으로 매탄3·4동, 원천동, 광교2동 건강복지팀의 담당 공무원 7명으로 구성된 ‘영통구 통합돌봄리더단’(약칭, 통통리더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 날 영통구 통합돌봄리더단은 2019년 7월부터 돌봄SOS센터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포구청과 마포통합돌봄사업의 특화주택인 서봄하우스를 방문하여 통합돌봄 사업의 추진방향, 운영성과 및 우수사례 등을 청취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포구 지역 내 복지주체들과 연계·협력하여 지역복지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마포복지재단을 방문하여 민·관·주민협력사업 및 특화사업 등 사업전반에 관해 관계자와 의견을 나누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영통구 통합돌봄리더단을 적극적 운영하여 수원형 마을단위 통합돌봄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