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3일, 깨끗한 영통2동을 만들기 위해 망포역 일대 거리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영통2동 통장협의회 27명 전원이 참여해 망포역 일대 무단투기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빈 건물로 장기간 방치되어 담배꽁초 등 쓰레기로 뒤덮인 인근 상가와 도로변을 집중 청소했다.
참여자들은 무단투기된 캔, 담배꽁초 등을 깨끗이 정비하고 인근 상가와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망포역 일대는 미관정비에 힘쓰고 있지만 평소 유동인구가 많아 환경정비에 어려움이 많은 지역이다.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함께 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망포역 일대 정화활동을 지속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