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8일, 주정차위반 의견진술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개별 서면 심의로 진행됐으며 교통 관련 단체 소속 민간위원 등 총 4명이 참여하여 의견진술 제출자 63명, 193건에 대하여 심의를 진행했다.
주정차위반 단속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경우 기간 내에 의견진술서를 제출하면 접수된 의견진술서를 토대로 월 2회 심의가 이루어진다. 응급환자 이송, 차량 고장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관련 문서를 첨부하여 의견진술서를 제출하면 과태료가 면제될 수 있다.
이 날 심의에 참여한 위원은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공장한 심의를 통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선진 교통질서 확립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