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13일 각 동 문고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상황실에서 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로 활동이 침체된 영통구 새마을문고회 활성화 계획 및 홍보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2023년 저탄소·친환경 관련 독서의 날’운영을 위해 각 동 문고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새롭고 창의적인 생각들을 공유하고 탄소중립 관련 홍보물품 제작 등 실천방안들을 논의했다.
정미갑 영통구 새마을문고회장은“2023년 새마을문고는 주민들의 생활 독서 활성화를 위해 상설 운영하는 것을 기본으로 주민들이 동 새마을문고에 더 가깝게 다가올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각 동 새마을문고는 연중 14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확대하여 개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