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권선구 서둔동상인회는 지난 8일 관내 센트라우스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KF94 마스크 500매를 후원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지만,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약국 및 대중교통수단 내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고 있다. 또한,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는 여전히 마스크가 필요한 상황으로 서둔동상인회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해 마스크를 준비했다.
박세현 서둔동상인회장은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는 실내 마스크 착용이 자유로워졌지만 코로나19 고위험군인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준비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명희 서둔동장은 “2022년부터 관내 경로당에 마스크를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시는 박세현 서둔동상인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