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6일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동 특화사업 활성화 방안, △사회복지현안 검토, △효율적인 위기가구 지원 방법 모색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공공의 노력으로만 ‘위기이웃’을 발굴하는 데 한계가 있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이 강조됨에 따라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적인 월례회의와 사례회의를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따뜻한 복지를 이뤄나갈 계획이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2023년도에도 서로가 마음을 맞추어 위기에 처한 가정에 따뜻한 손길로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용수 위원장은 “올해도 모든 위원이 각자의 자리에 열심히 노력하며 보다 긴밀한 공공·민간 협력 체계를 이루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