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월에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관내 LPG 판매시설과 특정고압가스 사용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동절기 가스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가스사용(공급)시설의 △용기보관(저장)실 관리실태, △누설경보장치 및 누설여부 점검, △특정고압가스 사용 신고 여부, △안전관리자 선임 등 법적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신고사항 미준수 등 법적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업체는 고발조치 했다.
한석택 경제교통과장은 “가스시설은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사전예방이 중요하다며 선제적으로 지도점검을 강화해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