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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봄철 산불조심기간 맞아 산불방지대책 추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운영하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산불방지대책을 수립·추진한다.


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림과에 산불진화 장비·인력 운영 등 산불방지 업무를 총괄하는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전직원 800여명을 7개 비상근무조로 편성, 산불경보 단계와 기상여건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산불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3명과 산불감시원 50명을 산불취약지역에 분산 배치하고 산불예방을 위한 순찰·예방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양주시 산불대응센터 운영을 통해 산불 진화 초동태세를 유지하고 산불상황 관제시스템이 탑재된 지휘차를 포함한 산불 지휘·진화 차량 10여 대와 산불 임차 헬기(밤비바켓) 1대 등 전문 진화장비를 동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새로 도입한 산불 대응 드론을 활용해 산림 인접지 영농부산물, 쓰레기 불법 소각 행위를 단속하는 한편, 야간 산불 발생 시 열화상 탐지 기능을 이용해 진화선 구축, 잔불 정리, 뒷불 감시 등으로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불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림인접지역 내 소각행위와 입산객의 실화가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만큼 산불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양주시의 소중한 자산과 시민의 생명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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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주취자 통합지원센터’ 운영 협약 체결…전국 최초 ‘3자 협력 모델’ 구축
▲양주시, ‘주취자 통합지원센터’ 운영 협약 체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주취자’ 대응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인다. 시는 18일 오후 덕정동에 소재한 ‘양주예쓰병원’에서 ▲양주경찰서(서장 이기범), ▲양주예쓰병원(원장 양일종)과 함께 ‘주취자 통합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3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주취자’ 발생 시 지역사회 내 기관들이 함께 유기적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보호부터 응급치료, 심리 회복까지 원스톱 지원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 센터는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와 경찰, 병원이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공동 대응에 나서는 ‘모델’로 응급조치부터 의료서비스, 정신건강 회복지원까지 전 과정을 연계해 운영한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단순 보호에 그쳤던 기존 응급의료센터나 일시적 보호시설의 한계를 뛰어넘는 선진적 대응 방식이라는 평가다. 협약에 따라 시는 센터의 전반적인 운영과 관리를 총괄하며 위기 상황에 놓인 ‘주취자’를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심층 상담과 치유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야간이나 심야에 ‘주취자’가 발생할 경우 양주경찰서는 현장 대응 후 신속히 센터로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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