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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별내선 연장 사업 주민 간담회 개최

“별내선 연장 사업 예타, 시민시장 염원을 모아 반드시 통과시킬 것”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별내행정복지센터 3층 커뮤니티룸에서 별내역과 별내별가람역을 연결하는 별내선 연장사업에 대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8호선(별내선) 남양주 연장’은 별내역(경춘선, 별내선)에서 별가람역(진접선)까지 중앙역 신설을 포함한 3.2km 단절 구간(missing link)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실현하며 철도망을 확충하기 위해 민선 8기 교통 분야 공약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별내선 연장사업의 현황 등을 공유하고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별내동 주민자치위원장, 별내동 통장협의회장, 별내발전연합회장 등 별내동 지역의 주요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지역구 도·시의원, 담당 공무원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별내동 주요 기관·단체장들은 “별내선 연장 사업은 남양주시의 불편한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별내동 주민을 비롯한 남양주 시민 모두가 간절히 원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조속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통해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라고 목소리를 냈다.


오철수 교통국장은 “이번 사업은 그간 단절된 8호선과 4호선을 연결함으로써 사통팔달 철도망을 완성하고, 출퇴근 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염원과 의지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으며,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과 메시지를 중앙부처에 확실하게 전달해 반드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8호선(별내선) 남양주 연장’은 지난 2021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가 착수됐으며, 시는 올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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