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20일, 관내 취약계층 초등학교 입학아동5가구를 대상으로 입학선물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관내 14개소 소상공인의 아동복지사업 지정후원금 기부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한부모, 기초수급자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에 책가방과 학용품 세트를 지원했다.
입학에 따른 가계 부담을 해소하고, 아이들이 희망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제승 송죽동장은“입학선물 지원으로 따뜻한 행복나눔 지역공동체 구현에 한 발짝 다가섰다”며“향후 한부모 가정아동 생일케이크 지원, 청소년 용돈 지원 등‘행복한 나눔, 청소년 희망 키우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