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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능곡동, 설맞이 취약계층에 음식 전달

떡국떡, 돼지갈비, 김 등을 정성껏 준비해 어려운 이웃 60가구에 직접 전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떡국떡ㆍ돼지갈비ㆍ김 등의 명절 음식을 지원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능곡동 각 직능단체가 후원해 능곡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맞춘 떡과 돼지갈비, 김 등을 정성껏 준비해 꾸러미로 포장한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직능 단체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 60가구를 방문해 음식을 전달했다.

 

능곡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홀로 명절을 보내고 계시는 독거 어르신과 여러분들에게 기운내시라고 주변 이웃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음식을 전달받은 염◯◯(75세. 남) 어르신은 “이렇게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이렇게 관심 갖고 살펴주시니 너무 고맙다. 덕분에 설을 잘 보낼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재홍 능곡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음식 나눔을 해주시는 능곡동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해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독려해 나눔에 앞장서는 능곡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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