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지난 18일 오전 영통구 망포동 관내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망포2동장을 비롯하여, 단체협의회장, 환경관리원,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깨끗한 마을만들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다세대주택이 밀집되어 있는 영통로153번길 지역에서 길가에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 불법광고물 등을 제거함과 동시에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일제 대청소로 관내를 깨끗하게 단장했다”며 “주민들께서는 연휴 기간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생활폐기물 배출을 자제하여 청결하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