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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건강지키고 환경 살리는 '우리동네 플로깅' 시작

역곡도서관 환경 캠페인 ‘우리동네 플로깅(조깅+쓰레기 줍기)’ 오는 28~29일 진행

우리동네 플로깅 모집 안내문
▲ 우리동네 플로깅 모집 안내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 역곡도서관은 부천시민의 건강 증진과 환경보호 실천에 대한 시민의식 고양을 위해 2023년 ‘우리동네 플로깅(조깅+쓰레기 줍기)’ 첫 캠페인을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역곡도서관 특성화 주제인 ‘숲 생태’를 테마로 한 본 캠페인은 건강·저탄소 실천 교육으로 진행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매년 참여 시민들의 호응이 높다.


‘우리 동네 플로깅(조깅+쓰레기 줍기)’은 내가 사는 동네를 가족, 친구와 함께 걸으며 쓰레기 줍기 운동을 통해 ‘건강 증진과 환경 보호 실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환경 캠페인이다. 더욱이, 캠페인에 참여하면 자원봉사 1시간이 인정돼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우리 동네 플로깅’은 2021년 7월부터 ‘같이 걸어요(we walking)’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부천시민 231명이 참여했다.


지난해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족과 함께 산책하며 소통도 하고 쓰레기 줍기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준 역곡도서관에 감사드린다”며 “체험을 통해 건강과 환경의 중요성을 몸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재희 별빛마루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우리 동네 플로깅’같은 체험형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해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2023년에도 우리동네 플로깅뿐만 아니라 역곡도서관 테마 주제에 걸맞게 숲 생태 프로그램(8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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