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6일, 영원교회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라면 총 1,400개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아동이 있는 가정을 포함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원교회 김현철 담임목사는 “우리가 주변에 내미는 작은 손길이 누군가에게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 커다란 힘이 된다고 믿고 있다. 어려운 시기에 그들에게 도움을 주는 존재가 된다는 보람 하나로 계속해서 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준재 세류2동장은“가장 힘든 것 중 하나가 꾸준함인데 잊지 않고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누군가를 위하는 마음이 구석구석 전달될 수 있도록 소외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