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통장협의회는 18일, 창훈대교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반찬’전달식을 가졌다.
통장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화요일마다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 4종을 정성껏 만들어 전달하는 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고윤기 통장협의회 회장은 "곧 다가오는 설 명절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오늘 통장협의회에서 준비한 음식이 추운 겨울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앞으로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반찬 봉사에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겨울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