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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취입보에 안전과 가치를 더(The)하다' 사업 추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가평군은 청정한 가평 하천의 활용도를 극대화하여 수도권 대표 관광지인 가평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청정하고 아름다운 이미지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취입보에 안전과 가치를 더(The)하다’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 민선8기 출범에 따라 군정 5대방침인 ‘지금보다 더(THE) 가평, 자연환경은 더 아름답게, 군민생활은 더 풍요롭게, 주민안전은 더 세심하게’ 일환으로 ‘취입보에 안전과 가치를 더(The)하다’ 사업을 수립하고 수년간 준설하지 않은 상면·조종면지역의 취입보 7개소에 대하여 시범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그동안 단순히 기능적인 측면에서 관리해오던 취입보의 오랜 관행을 타파하여 상류측의 준설 토사를 하류측 세굴구간에 보강 및 어도내 토사·잡풀을 제거하여 하천 수생태계 연속성 확보로 수질개선, 상실된 보 기능 회복, 산불헬기 거점급수지역 제공으로 신속한 산불진화, 보 하류 수심깊은 지역의 익사사고 방지, 안전한 물놀이 공간 제공 등 일석오조의 사업효과로 하천 취입보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올해의 경우 작년에 이어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가평군 읍·면별 펜션·숙박시설 밀집지역 및 산불헬기 거점급수지역 주변의 취입보 60개소를 영농기·행락철 이전에 사업 완료하여 지역주민 및 가평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조기에 사업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공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사업과 같이 작은 변화와 창의적인 시도로 내실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을 조기에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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