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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출품작 공모

단편영화 4월 15일, 장편영화 4월 30일에 마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국내외 장·단편영화 출품작을 공모한다.


출품 마감은 단편영화는 4월 15일, 장편영화는 4월 30일이다.


출품작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제작한 작품이어야 한다. 러닝타임이 단편은 60분 미만, 장편은 60분 이상이다. 국내 미상영작이어야 한다. 도발적인 주제와 새로운 스타일의 독창적인 모든 호러·스릴러·판타지·SF·누아르·코미디·(페이크)다큐멘터리·멜로·성장영화·가족영화 그 외 장르를 규정할 수 없는 혼종과 실험영화 등 모든 작품에 열려 있다.


출품작은 BIFAN 온라인 출품 사이트에서 받는다. 문의는 프로그램팀 전화(032-327-6313/내선 105번, 132번) 혹은 이메일로 하면 된다. 단편 선정작은 5월 중 BIFAN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며, 장편 선정작은 5월 중순까지 개별 연락한다.


BIFAN은 프로그램 선정위원회에서 뽑은 작품을 ▲부천 초이스 ▲코리안 판타스틱 ▲매드 맥스 ▲아드레날린 라이드 ▲메탈 누아르 ▲메리 고 라운드 ▲저 세상 패밀리 ▲스트레인지 오마쥬 ▲엑스라지 ▲특별전/회고전 등의 섹션을 통해 공식 상영한다. 17개 부문 수상작(자)에게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지난해 BIFAN에서 첫선을 보인 한국영화들이 해외 영화제에서 각광받고 있다. 감독상·배급지원상·관객상 등 3관왕을 차지한 '다섯 번째 흉추'(박세영 감독)는 최근 베를린 비평가주간에 선정됐다. 이 부문에 선정된 한국영화는 임권택 감독의 '화장' 이후 두 번째다. '다섯 번째 흉추'는 이외에도 제55회 시체스국제영화제·제26회 판타지아국제영화제·제28회 사라예보국제영화제·제49회 겐트영화제 등에 초청됐다.


BIFAN 왓챠가 주목한 장편상·배우상을 받은 '하얀 차를 탄 여자'(감독 고혜진)는 제21회 샌디에이고국제영화제에서 국제장편영화상을 수상했다. NH농협 배급지원상과 배우 오동민이 ‘특별언급’을 받은 '옆집사람'(감독 염지호)은 제26회 판타지아국제영화제·제40회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제42회 하와이국제영화제 등에 초청받았다. 폐막작 '뉴 노멀'(감독 정범식)은 제66회 BFI 런던국제영화제, '딩동 챌린지'(감독 안상훈)는 제55회 시체스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았으며 '재활'(감독 임대웅)은 제5회 태국국제필름페스티벌에서 베스트 숏필름 부문 작품상을 받는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상당수 작품이 극장에서 개봉, 화제를 낳았다. '멘'(감독 알렉스 가랜드), '썬더버드'(감독 이재원), '옆집사람'(감독 염지호), '아라시 20주년 투어 콘서트 5X20'(감독 츠츠미 유키히코), '청춘시련'(감독 호위딩), '뽀로로 극장판 드래곤캐슬 대모험'(감독 강승훈·윤제완), '지옥의 화원'(감독 세키 카즈아키), '포프란: 사라진 X를 찾아서'(감독 우에다 신이치로), '체리마호: 30살까지 동정이면 마법사가 될 수 있대'(감독 카자마 히로키), '시맨틱 에러'(감독 김수정) 등이다. 이 가운데 '멘'은 개막작, '썬더버드' '옆집사람'은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섹션, '아라시 20주년 투어 콘서트 5X20' '청춘시련' '지옥의 화원' '포프란: 사라진 X를 찾아서'는 메리 고 라운드 섹션, '뽀로로 극장판 드래곤캐슬 대모험'는 저 세상 패밀리 섹션, '체리마호: 30살까지 동정이면 마법사가 될 수 있대'(감독 카자마 히로키) '시맨틱 에러'(감독 김수정)는 Boys, Be, Love 특별전에서 상영해 관객의 주목을 받았다.


2022년 BIFAN은 ‘이상해도 괜찮아’(Stay Strange)를 슬로건으로, 3년의 팬데믹 상황에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영화제를 선도적으로 개최해 정착시켰다. 2023년 제27회 BIFAN은 6월 29일부터 7월 9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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