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9월 4일부터 10월 20일까지 ‘2023년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9월 4일 고양시청 갤러리에서 시작된 전시회는 10월 10일 덕양구청 갤러리로 장소를 옮겨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보건복지부와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에서 주관한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 콘테스트’ 의 출품작 중 역대 수상작 총 45점이 전시된다. 고양특례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동과 영유아, 보호자 가정이 행복한 순간을 기록하고 추억할 수 있도록 매년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 콘테스트’를 열고 있다. 김효정 고양특례시육아종합센터장은 “갤러리를 찾는 고양시민들이 사진을 감상하며 아이와 가정이 주는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8일 포천시 내 아동의 권리 증진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비롯해 포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 어린이집연합회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의 권리 존중을 위한 부모교육 방안을 찾고 상호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계기관들은 포천지역 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간 협력할 예정이다. 최절우 포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아동 권리 보호에 한 발자국 다가섰다. 앞으로 아동과 가족이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혜경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고 아동이 보호받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부모의 올바른 훈육지도가 필요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 권리 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최미영 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며, “포천시의 아동 양육문화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단원들이 29일 관내 우수 어린이집을 벤치마킹하고, 간담회를 열었다.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단원과 수원시·경기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은 시립홍재어린이집, 삼성전자2어린이집을 방문해 보육프로그램을 살펴봤다. 이어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상반기 우수활동 사례를 발표한 후 사업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보육전문가 9명으로 이뤄진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은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건강 ▲안전 ▲급식 ▲위생 등 4개 영역의 15개 지표를 모니터링하고, 보육환경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의 역량강화를 위해 관내 우수어린이집 현장 견학과 간담회를 진행했다”며 “우수 어린이집 사례를 전파하고, 단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2023년 남양주형 보육정책으로 화도·수동지역의 영유아 가정이 이용할 수 있는 장난감도서관 화도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화도지역에서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수요 및 건립 장소 선정을 위한 온라인 설문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기반으로 마석우리 593번지에 예산 5억 원을 투입해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난감도서관 화도점은 △영유아의 장난감 대여 △영유아 가족 상담 및 치료상담실 △ESG 운영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기능의 복합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남양주시에 주소지를 둔 화도·수동·와부에 거주하고 있는 영유아 가족뿐만 아니라 관내 직장을 두고 미취학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장난감 도서관 화도점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놀이 경험과 가족들이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라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발전과 교육적 풍요로움을 추구하고자 한다”라고 건립 취지를 밝혔다. 한편 장난감도서관은 월 1만 원의 연회비로 1회 2점의 장난감을 2주간 대여할 수 있도록 운영되며, 현재 다산, 별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28일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가평어린이집연합회 신현영 회장 및 관계자들과 만나 영아 무상급식비 지원 관련 및 어린이집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평군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성장기 유아들에게 차별없이 급식을 제공하여 건강한 신체발달과 균형잡힌 식습관을 도모하고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상급식 지원이 필요하다”며 “균등한 급식비 지원환경이 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 노력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임광현 의원은 “영아 무상급식비 지원으로 보육복지 격차를 해소하고 균등한 급식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가 함께 노력하겠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보육환경이 될 수 있도록 교사 처우개선 및 영·유아들을 위한 문화 활동 제공을 위해 폐교활용 방안 등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군포시 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들과 유보통합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관계자들은 “현재 3-5세까지만 급식비가 지원되어 0-2세 영아들이 역으로 차별을 받고 있다.”라며 “유보통합 전 보육사업안내(지침)에 따라 급식비 항목을 삭제하고 영아반 보육료에서 급식비를 분리해 2023년 추경예산에 급식비 6개월분과 2024년 본예산에 급식비를 편성해서 지원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이에 정윤경 의원은 “유보통합에 따른 예산지원에 대한 문제는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시군이 함께 논의해야 할 사안이다.”라며 “2023년 경기도 세수 급감에 따라 급식비 추가지원은 어렵지만 과제 추진 상황이 교육현장에 적합하게,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여가교위에서도 집행부와 어린이집연합회의 입장을 고려하여 심도있게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5일 양주시 종합관광안내센터 주차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통합버스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반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행기록장치 ▲어린이 보호 표시등 설치 및 작동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어린이 하차 확인장치 ▲ 가시광선 투과율(썬팅)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가 자동차 안전기준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안전단속원이 담당해 전문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점검 후 경미한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행정지도 및 시정조치를 했으며, 추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시약사회와 함께 유치원에서 7세 아동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은 선착순으로 선정된 유치원 25곳의 유치원생 1000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총 30회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의약품 사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하고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부천시약사회 소속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전문약사가 맡았다. 교육방식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영상교육과 오엑스퀴즈, 조제체험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내용은 ▲약물의 의미 ▲먹는 약과 먹지 않는 약의 구분 ▲올바른 의약품 복용법 ▲약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약 복용 후 부작용이 발생했을 때 대처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김인재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아이들에게 의약품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약품 교육을 실시하여 의약품안전관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오크밸리(강원도 원주시 소재)에서 도내 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동연수(워크숍)를 연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연수는 도내 33개소 센터 직원들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우수직원 도지사 표창 ▲우수사업 공모전 발표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강의 등이 진행된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어린이집 운영 및 부모의 가정양육 등의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경기도에는 광역센터 2개소, 시군센터 31개소 등 총 33개소가 설치됐다. 센터에는 총 1천2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도는 이번 연수가 우수사업 공모전 발표를 통해 각 시군센터에 우수사업을 공유 및 확산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우수사업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보육현장에 적용해 ‘E(이)렇게 보호해, S(애쓰)며 함께해, G(지)금 존중해’라는 표어 아래 환경통신문을 제공하는 등의 내용이다.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각 센터장은 유아교육과 보육(유보) 통합에 대해 다양한 관점을 논의하며 사전 대비하는 시간도 가진다. 이정화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관내 모든 2019년생 유아 약 5천 명을 대상으로 아동 발달검사(K-CDI)를 실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추천 놀이콘텐츠를 제공하는 유아발달지원 사업 'The 자람'을 8월 말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로 인한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한 유아의 언어, 정서, 사회성 등의 발달 지연을 극복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기 위해 별도로 예산 1억 원을 편성하여 추진하게 됐다. 'The 자람'에서 'The'는 Together highquality education의 약어로 수준 높은 교육과 함께 아이가 자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유아의 강점을 보다 강화하고 약점을 보완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다. 특히 아동 발달검사는 보호자와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기관 교사들이 각각 사회성, 자조 행동, 대근육 운동, 소근육 운동, 표현 언어, 언어이해, 글자, 숫자 등 8개 영역에 대해 검사하면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추천 놀이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간의 발달지원사업과는 차별화된다. 이 사업은 시에서 총괄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운영․관리를 맡아 지난 5월부터 검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 “경기도 덕분에 셋째 낳고 안심했어요.” 용인시 수지구에 있는 0세아 전용 신봉사임당어린이집에서 만난 A씨(36)는 밝은 얼굴로 하원하는 아이를 맞이했다. 이제 겨우 돌이 지난 아이를 키우는 A씨는 세 아이의 엄마(다자녀 부모)로 국공립어린이집도 이용할 수 있었지만 첫째와 둘째에 이어 셋째도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을 선택했다. A씨는 “선생님 한 명이 아이를 두 명만 전담해서 세심하게 돌봐주고, 시간 연장으로 오후 9시 30분까지 맡길 수도 있고, 연령대가 높은 아이들이 있는 다른 어린이집과 달리 부수적인 행사가 없어 보육에 초점을 두는 등 장점이 많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한 사임당어린이집의 경우 교사 10명이 아이들 20명을 보육하고 있다. 교사당 맡은 아이들이 적다 보니 교사들은 수시로 아이들과 눈을 맞추고 표정을 읽으려 했다. 특히 아이들의 생후 개월수 별로 5개 반을 나눠 발달 과정에 따른 맞춤형 보육을 제공했다. 아이들이 돌을 전후로 걸음마를 시작하는데, 이에 돌 전 아이들이 모인 반에는 누워서 사용할 수 있는 촉각 위주의 놀이기구가, 그 이후 반에는 서서 밀 수 있는 장난감이 배치됐다. 아이들 음식도 성장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