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4월에 개통한 파주시 금촌3동 군 방호벽 산책로가 화려한 꽃길로 변신했다 방호벽 산책로는 2021년 5억 5천만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아 파주시와 육군 제 9사단이 상호 협조해 전국 최초로 군 시설물에 조성한 산책로다. 파주시 금촌3동은 군 방호벽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봄부터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지역 단체와 함께 꽃길을 조성했다. 특히 5월 10부터 12일간 산책로 좌·우측 1km 구간에 백일홍 모종 4만 송이를 식재해 관리해왔다. 그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지루함을 없애기 위해 꽃길 중간에 쌈지공원 1곳, 식물 아치 2곳을 설치한 것은 물론 작년에 완공한 용치산책로와 암헌로까지 해바라기를 식재했다. 현재 군 방호벽 산책로는 백일홍이 만개함에 따라 과거 금계국 등 유해식물에서 벗어나 국내 대표적 토종 꽃을 이용한 꽃길이 조성돼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병직 금촌3동장은 “전국 최초로 군 시설물에 조성한 금촌3동 방호벽 산책로는 대표적인 접경지역 내 관·군 협력사업의 표본”이라며 “시민들께서 산책로를 방문해 형형색색의 꽃길을 걸으며 치유의 시간을 갖길 바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율면은 도로변 유휴공간 및 차량이동이 많은 거리에 아름다운 꽃을 식재하여 오고 가는 주민 및 내방객들에게 행복과 활력을 증진시켜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달 이웃사랑봉사대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성삼거리 유휴공간에 사피니아, 백일홍 등 6,500본과 셀릭스 20그루를 식재하여 미니정원 900㎡를 조성한데 이어 28일에는 월포2리 도로변(면도101호) 600m을 따라 연산홍, 자산홍, 철쭉 4,050주를 식재했다. 꽃밭 조성에 참여한 이웃사랑봉사대 이경숙회장은“늘상 잡초로 우거져 있던 도로가 점점 더 예뻐져서 마음이 환해지는 기분이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허수행 율면장은“오고 가며 눈도 마음도 즐거운 거리를 조성하여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힐링과 위로의 시간을 제공해 주고 싶었다”며 율면을 환하게! 프로젝트를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율면에서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주요 도로변 및 마을안길, 청미천․석원천 등을 따라 제초작업과 꽃씨 파종, 관목식재 등을 실시하여 계속해서 힐링거리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 내손1동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의왕시청 자원관리과에서 주관하는 민간주도 환경정화 활동사업의 일환인 ‘행복 홀씨 마을 가꾸기’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임원 및 사회복지분과 위원 등 11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자원관리과로부터 지원받은 청소용품으로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출발해 내손동 생태학습장을 지나 의왕시견인차량보관소로 이어지는 구간의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내손1동 주민자치회는 4개분과(기획홍보, 사회복지, 문화체육, 지역발전)로 구성되어 있으며, 활동 장소인 내손동 생태학습장 주변을 매월 분과별로 청소하고 있다. 유흥숙 주민자치회장은 “활동에 참여할 때마다 쾌적해진 내손1동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내손1동의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는 데 힘쓰겠다”고 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매월 행복홀씨 마을 가꾸기 사업에 동참해주시는 내손1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농업생태원은 2023년 평택꽃나들이 행사에서 사용한 튤립 알뿌리(구근)를 후년도 봄경관 조성을 위하여 땅에 묻은 상태로 관리하여 내년 행사 때 다시 꽃을 피게 하는 재활용을 시도한다. 튤립은 다년생 식물이지만 종자 업체들의 상업적 판매정책에 따라 개발된 알뿌리는 해가 지날수록 꽃이 작게 피는 등 종자의 퇴화가 가속화 된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봄꽃 행사를 위해 네덜란드산 수입 종자를 구입하여 겨울에 심고 관리하여 봄에 꽃을 피우는 작업을 했었다. 또한 행사 후 튤립 종구를 시민들에게 분양하여 시민들의 새봄을 알리는 꽃으로도 활용했다. 그러나 올해는 새로운 튤립 종구의 구입비용 중 약 60%를 절약하고 종구 식재에 소요되는 여러 작업 과정을 생략하는 등 저비용 고효율적인 농업생태원관리의 한 방안으로 튤립 종구의 2년차 활용을 시도해 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농업생태원에서 2021년부터 시도한 밭을 갈지 않고도 매년 꽃을 볼 수 있는 친환경 재배법인 무경운 방법으로 수선화, 꽃양귀비, 코스모스의 혼작재배에 성공한 결과를 토대로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운정1동은 실버경찰대와 함께 가람마을 사잇길(와동동 1310번지)에 꽃길 조성에 나섰다. 지난 22일 운정1동과 실버경찰대는 가람마을 1단지와 2단지 사이에 위치한 인도 변(가람마을 사잇길) 양쪽에 맥문동 모종 3,000본 식재하고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향후 맥문동 1만 본을 추가로 식재해 6월 중 꽃길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정용태 실버경찰대장은 “평소 사잇길을 거닐 때 경관이 단조로워 아쉬움이 있었다”라며 “실버경찰대가 주민들의 산책로 및 쉼터를 제공하는 일에 함께해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항상 운정1동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실버경찰 어르신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가람마을 사잇길은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장소로, 꽃길 조성뿐만 아니라 야간조명도 설치 예정으로 운정1동을 대표하는 장소 중 한 곳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교통섬 등 중앙동 일원에서 여름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여름꽃 심기는 여러가지 아름다운 꽃을 통해 무더위로 지쳐가는 일상의 시민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선사함과 동시에 잠시나마 삶의 위로를 전하고자 진행됐으며, 주변의 버려진 쓰레기 수거 등도 함께 실시하여 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들기 위한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강진영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아무렇지도 않게 늘 똑같이 오가는 길이지만 그 속에서 변화하는 꽃들을 보며 잠시나마 삶의 아름다움을 느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항상 어려움을 마다하지 않고 여름꽃 심기에 관심과 애정으로 참여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속에 드리워지는 아름다운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선단동은 지난 1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원데이 꽃꽂이 프로그램’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포천시 네잎클로버 사업비 300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선단동 어르신 51명에게 향기롭고 평화로운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꽃꽂이는 식물을 만지고 가꾸는 과정에서 촉각, 시각, 후각 등 다양한 감각을 자극해 뇌의 활동을 높이며, 자신이 만든 성과물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면서 존재 가치를 일깨우는 등 어르신들에게 신체적·정신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태어나서 처음 꽃꽂이를 해보니 새로운 경험으로 일상에 활기가 생긴다”며 “함께 참여한 분들과 소통하며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애주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새빛수원손바닥정원단이 19일 권선구 세류동 201번지 일원에 약용식물을 주제로 하는 150㎡ 규모의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김오곤 대한한의학연구소장, 새빛수원손바닥정원단원, 수원시 관계자 등 20여 명은 작약 400본, 천궁 200본, 구기자 200본, 당귀 200본, 둥굴레 300본 등 1300본을 심어 손바닥정원 2개소를 조성했다. 수원시는 6월 말까지 ▲마가목, 산사나무 등 교목 8종 38주 ▲매자나무, 명자나무 등 초화 9종 3500주 ▲구절초, 곰취 등 37종 1만 1030본을 추가로 심을 계획이다. 김오곤 대한한의학연구소 소장은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정원 곳곳에도 약용식물들을 많이 심고, 가꾼다”며 “약용식물 손바닥정원이 시민들이 약용식물에 대해서 더 관심을 두고 쉽게 접근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약용식물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약용식물을 주제로 한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며 “다양한 주제로 시민의 관심을 느끼며 즐길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가 유동 인구가 많은 구갈동 보행자도로 개선공사를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개선공사는 기흥역 버스정류장으로 가는 보행자도로(구갈동 370-6번지), 구갈초 주요 통학로인 보행자도로(구갈동 370-2번지) 2곳에서 이뤄졌다. 구는 특별조정금 5억 교부받아 이 구간에서 유해조류 배설물, 털날림 등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수목 제거 및 가지치기를 했다. 경사 구간 미끄럼방지를 위한 보도블럭도 전면 재포장했다. 인도폭은 넓혀 양뱡향 통행을 수월하게 하고 수목 제거 부분에 맥문동 등 4종의 식물 5500본(뿌리 단위) 및 영산홍 등 3종의 나무 5000그루를 심었다. 구갈동 370-6번지 보행자도로에는 추가로 정자 6곳 및 앉음벽을 설치하고 공중걷기, 윗몸일으키기 등 9종의 운동기구를 마련했다. 기흥구는 개선공사에 앞서 구와 지역구 용인시 의원, 구갈동장, 구갈동 통장, 산림녹지팀장 등이 주민설명회를 열고 의견을 모았다. 구 관계자는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통행할 수 있는 보행로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광일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들과 함께 도란도란 도심숲길 꽃심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2023년 광명시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인근 초·중학생들의 통학로로 이용되는 도란도란 도심숲길에 꽃들을 심어 화사한 분위기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명6동 주민자치회는 광일초등학교 학부모회·운영위원회와의 사전 회의를 거쳐 꽃심기 장소를 결정하고 자원봉사단을 구성했다. 이날 자원봉사단 30여 명은 꽃양귀비, 사루비아, 맨드라미 등 계절 꽃 270본을 심었다. 특히, 광일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고사리손으로 직접 봉숭아를 심고 물을 주었으며, 앞으로 꽃을 잘 가꾸어 나가겠다며 즐거워했다. 김선원 광명6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도란도란 도심숲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알록달록한 화단을 바라보며 즐거워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꽃을 심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광명6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밝고 화사한 꽃의 기운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더운 여름 꽃심기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자원봉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월곶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15일 여름을 맞아 꽃식재 작업을 펼쳤다. 월곶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 약 36명은 이른 아침부터 개곡리 808-1번지 일원에 페츄니아, 메리골드 등 6종의 여름꽃을 식재하는 등 월곶면 일대를 싱그러운 꽂향기로 가득 채웠다. 이영섭 새마을지도자 회장과 채인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 흘리며 노력 보태주신 새마을지도자·새마을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월곶면을 만들기 위해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월곶면장은 “여름꽃 식재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아낌없는 도움 주신 새마을지도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월곶면의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