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가 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일대에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소하2동 청사 앞은 주민 통행이 잦은 곳임에도 잡풀이 무성해 평소 관리가 필요했던 곳이다. 주민자치회는 8월 19일 주민총회를 앞두고 참석하는 주민과 청사 앞을 지나는 주민들에게 소소한 힐링과 즐거움을 주고자 화사한 꽃과 향기 나는 허브 등 7종의 초화류 700본으로 화단을 장식했다. 신경택 소하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평소 주민 통행과 이용이 빈번한 곳에 꽃을 심고 화단을 조성해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불편을 개선하는 주민자치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종한 소하2동장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을 바꾸어 가는 것에 가장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5~6일 송산사지 근린공원에서 ‘제8회 의정부시 나라사랑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했다. 의정부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평소 무궁화를 쉽게 접할 수 없는 시민들을 위해 국내외 70여 종의 무궁화 분재 500여 본을 전시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전통 다례 즐기기, 무궁화 그립톡·팔찌 만들기, 무궁화 연 만들기, 나만의 무궁화 화분 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 예인챔버 오케스트라와 의정부 정주당놀이 보존회의 공연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다양한 종류의 무궁화를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아이들과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아이들 교육에 도움이 되는 전시회가 많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학생들과 시민들이 나라꽃 무궁화의 가치를 바로 아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무궁화의 ‘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않는 꽃’이란 의미를 되새기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무궁화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사를 유도하고 애국심 고취를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아, (사)대한민국무궁화예술협회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공원사업과 과장 및 읍·면·동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 꽃길 조성 중간 점검을 위한 ‘꽃다운 양주길’조성사업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아름다운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부서 간 꽃길 사업을 추진하면서 진행 상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이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올해 공원사업과 및 11개 읍·면·동에서 진행한 꽃길 조성사업 추진현황, 향후 계획 등 전반적인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하고 사업추진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각 부서는 올해 상반기 동안 천일홍, 마리골드, 베고니아 등 각양각색의 꽃을 도로변, 하천변, 마을 안길 등 곳곳에 꽃을 심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이날 보고회에는 도로변 제초작업에 대한 애로사항도 공유해 부서 간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강수현 시장은 “읍·면·동 곳곳에서 시민들이 꽃을 보며 마음의 여유와 평온을 찾을 수 있도록 꽃길 조성에 최선을 다해준 읍·면·동 관계자와 단체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양주가 다른 곳보다 더 멋진 꽃이 많다는 얘기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는 지난 7월 31일 고양꽃전시관에서 필리핀 바기오 市 관계자들과‘글로벌 화훼 네트워크 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양시의회 운영위원회 문재호 위원장, 김미경 위원, 바기오 시 행정국장, 시 의원 및 시 관계자 및 고양국제꽃박람회 김운영 대표와 직원들이 참석하여, 필리핀 대표 꽃축제를 개최하는 바기오 시와 고양국제꽃박람회의 국제 교류 및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대한민국 대표 화훼박람회인 ‘고양국제꽃박람회’와 필리핀의 대표 꽃 축제인 ‘파낙벵가 꽃 축제’에 대한 상호 소개 및 행사 주요 내용의 기록 영상을 시청했으며, 향후 화훼 축제·산업·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사업을 증진하고 협력 방안을 공유하기로 했다. 필리핀 바기오 시 행정국장 델라페냐 보니파시오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축제와 산업박람회라는 두 가지 성격을 동시에 지닌 인상적인 박람회”라며 “파낙벵가 페스티벌은 화제성은 강하지만 국제성이 부족하다.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벤치마킹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상호 그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하여 지속적인 교류 관계가 맺어지길 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국도 23번도(곤지암 도자공원~동원대학교) 가로변에 칸나 및 수국 등 여름철 꽃들이 본격 개화하기 시작해 지역주민은 물론 휴가철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곤지암읍은 2000년대 초반부터 국도변 및 지방도로에 명품 꽃길을 조성해왔다. 특히 꽃이 귀한 6~9월사이 약 100일간 칸나, 수국, 비비추 등 아름다운 여름꽃들이 피어나 더욱 눈길을 끈다. 곤지암읍은 최근 아름답고 건강한 생육을 위해 전지 및 비료주기, 꽃길 주변 잡목 및 고사목 제거 등의 정비작업을 완료했다. 김동수 곤지암읍장은 “칸나 및 수국 등이 개화하는 7, 8월 곤지암읍을 찾는 시민들이 여름철 곤지암읍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실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조리읍은 31일 공릉천 일대와 캠프하우즈 앞 봉일천4리 유휴지(봉일천리 79-16, 23) 1만㎡에 가을 꽃밭 조성을 위해 코스모스 파종을 실시했다. 코스모스 파종 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조리읍 농업경영인회 10명이 자원봉사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조리읍 공릉천 코스모스 파종은 올해로 3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봉일천4리 코스모스 파종도 작년에 이어 2년째다. 또한 지난봄, 공릉천변에 백일홍을 식재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릉천을 아름답게 가꿨다. 코스모스 파종에 동참한 주민들은 “지난해 코스모스가 만개한 공릉천이 보기 좋았다며 올해 가을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코스모스가 만개할 때가 기다려진다”라며, “지속적으로 공릉천변과 조리읍 내 유휴지에 꽃이 피는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이 쉼과 새 힘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코스모스가 필 때쯤 꽃밭 근처에 봉일천4리 마을공동체인 ‘송암마을 특공대’가 ‘미군부대 마을’을 주제로 마을 역사 전시관을 개장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는 지난 26일, 고양시 화훼산업의 발전과 고양화훼농가의 상생을 위해 고양시 화훼농가와 함께 고양꽃전시관에서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장미, 선인장, 관엽, 난, 분재, 초화 등 총 6개의 분과로 구성된 고양시 최대 화훼 생산자 단체인 고양시화훼연합회(회장 권기현)의 임원단 및 주요 분과장 회장들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화훼 농가 대표들은 꽃박람회 등 주요 행사 개최에 따른 고양시 꽃의 활용, 고양 화훼농가가 직접 조성하는 야외정원, 고양시의 우수한 화훼작품 사전 계약재배 등 다양한 참여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고양시화훼연합회 권기현 회장은 “고양국제꽃박람회와 고양 화훼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것은 고양시 화훼농가이다”며 “고양시 화훼농가가 참여하고 활약할 수 있는 부분을 더욱 다양하게 마련한다면 화훼농가에서 적극 참여하여 꽃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함께 이끌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꽃박람회재단 김운영 대표이사는 “고양시 화훼농가에서 적극 참여하여 고양 화훼의 우수함을 뽐내고 고양특례시와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고양시 화훼농가의 많은 참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3동 주민자치회는 고양시에 위치한 화훼농원에서 “반려식물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반려식물 만들기는 2023년 일산3동 주민자치 사업의 일환으로 농원에서 재배하는 공기정화 식물로 반려식물을 만들어 생산자인 농촌을 돕고 취약계층에게 배부하여 식물을 가꾸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장, 주민자치위원 및 일산3동 직원 등이 참여해 반려식물을 직접 화분에 심었으며, 제작된 화분은 일산3동 내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정 및 독거어르신 등에게 전달됐다. 윤기남 일산3동 주민자치회장은 “외부활동이 부족한 어르신들과 취약 계층들이 식물을 통해 작게나마 활력을 느끼고 마음의 위안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자치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대부해양본부 인근에 조성한 해바라기 꽃밭이 대부도를 찾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시는 대부도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여름철 색다른 볼거리 제공을 위해 지난 4월 대부해양본부 인근 유휴지에 약 2만5천㎡ 규모의 해바라기 꽃밭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황금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는 해바라기 꽃밭은 인근을 지나는 운전자 및 시민에게 아름다운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수도권 대표 관광지인 대부도를 찾는 방문객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꽃을 보며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또 하나의 즐거움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은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구순)는 지난 10일 은현면 일원에 아름다운 ‘삼색버드나무 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삼색버드나무 거리’ 조성은 2023년 은현면 주민자치위원회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은현면 주요 산책로 풍경에 삼색을 더해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가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35여 명은 마을 산책로 220M 구간에 삼색 버드나무 200주를 식재하는 등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구순 위원장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 나무식재에 힘쓴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삼색버드나무로 인해 은현면 경관이 더욱 아름다워 외부 사람들에게도 기억나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연선 은현면장은 “내 고장을 가꾸는 작은 봉사활동이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불씨가 된다”라며 “위원회 위원분들이 농번기에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수고해 주신만큼 걷고 싶고, 방문하고 싶은 꽃길이 될 수 있도록 잘 관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 거북섬에 아름다운 ‘꽃길’이 조성됐다. 다채로운 꽃이 가득한 화사한 산책로를 선사해 거북섬 주민과 관광객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시는 거북섬 상징물인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 주변 교통섬과 보행자 도로에 백일홍·백합·에키네시아·블루세이지·밀렛 등 16여 종, 약 50,000본 꽃을 활용해 곳곳을 화려하고 아름답게 연출했다. 시는 이번 꽃길 조성으로 거북섬을 찾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할 뿐 아니라, 거북섬 이미지 개선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송희 시흥시 녹지과장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거북섬 꽃길을 산책하며 일상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휴식하고, 즐거운 경험과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 시는 앞으로도 가로수길·꽃길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거북섬의 아름다움을 증대시키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