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1일 광주중앙고등학교 정문에서 광주시, 광주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 청소년 마약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등굣길 학생과 시민에게 알리고, 마약범죄 및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기키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의 경우는 타인이 제공하는 음료수 및 전자담배 형태의 마약을 무의식중에 투약할 수 있고 이로 인한 2차 범죄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 학교도 더 이상 마약으로부터 안전할 수 없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광주중앙고등학교 등굣길 학생을 대상으로 ▲ 불법 마약류 퇴치 구호 제창 ▲ 불법 마약류 근절 캠페인 및 인식개선 홍보 ▲ 마약 근절 안내문 및 홍보물 배부 등의 불법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일상에 파고든 마약으로부터 학생들이 자신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마약 예방 교육을 강화하여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공동주택 내 로봇배송 기술 개발을 위해 단계별 공동주택 내 실증을 지원한다. 그간 민간에서 로봇배송 기술이 빠르게 발전해왔으나, 테스트베드(공동주택)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공동주택 내 로봇배송 서비스 개발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국토부, LH, 한국통합물류협회는 공동주택 내 로봇배송 실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4.23)한 바 있으며, 이후 후속 논의를 거쳐 구체적인 실증 지원방안을 마련하게 됐다. 먼저, 6월부터 주거환경 관련 기술 개발·실험 시설인 LH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 내 공동주택 실험동을 로봇배송 실증 테스트베드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로봇 기업들은 실제 배송지와 유사한 환경에서 시뮬레이션을 위한 지도 제작(맵핑), 로봇 - 엘리베이터 간 통신 연동, 실내 수평·수직이동 등 다양한 기술 실증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실제 공동주택에서의 실증을 지원하기 위해 LH는 로봇 기업들의 구체적인 실증 수요(지역, 기간, 기술 수준)를 파악하고, 이에 부합하는 LH 임대주택 등이 테스트베드로 활용될 수 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21일 코엑스에서 '2024년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일자리 박람회는 중견기업계 최대 일자리 행사로, 금년은 상하반기 행사를 통해 유망 중견기업 140개사와 청년 구직자 7,500여 명이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금번 박람회에는 월드클래스300 기업, 고용우수기업 등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중견기업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대학생·석박사·고졸인력 등 다양한 구직 청년층도 대거 참가함으로써 1:1 채용상담, 심층면접 등 현장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1,200명 이상의 채용이 기대된다. 또한, 이날 개막식에서는 한국장학재단-한국중견기업연합회-한국산업인력공단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중견기업 맞춤형 우수인력 양성·채용·교육훈련까지 전 과정에 걸친 범부처 협업을 내실화해나갈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개막식에서 “전체 고용의 13%를 담당하는 중견기업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부는 중견기업의 성장을 통해 더욱 많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오늘과 같은 박람회를 확대 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21일 관내 중학교 진로전담교사(46명)를 대상으로 ‘2024 성남 중학교 진로전담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성남 진로체험지원센터장(김천희)의 ‘생성 AI 활용 진로활동’에 관한 연수로 시작하여 ‘성남 진로 교육의 현황과 과제’에 관한 진로전담교사들 간의 열띤 협의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진로전담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코로나 이후로 소원해졌던 중학교 진로전담교사들 간의 화합을 이루고 성남 진로교육의 네트워크를 강화시키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앞으로도 성남 관내 진로전담교사들의 다양한 역량강화 기회를 마련하여 미래지향적인 진로지도와 맞춤형 진로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더욱 앞장서서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용노동부는 최근 바다 위 바지선 쉼터를 외국인 근로자 숙소로 제공한 사례를 계기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여수·고흥 지역 전체 가두리양식 사업장(107개소)을 대상으로 ’24.3.25.~4.30. 일제 감독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감독은 외국인 근로자 숙소 현황 및 운영실태는 물론 기본적인 노동인권과 관련된 근로기준, 산업안전 등 노동관계법령 준수 여부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했다. 감독 결과, 27개 사업장에서 외국인고용법·근로기준법 위반 등 총 28건의 법 위반사항을 확인하여, 총 5개소에 대해 고용허가 취소·제한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했다. 우선, 외국인 근로자에게 바지선 쉼터를 숙소로 제공하는 등 입국 전 제공하기로 한 숙소와 다른 숙소를 제공한 사례를 적발(총 10개소)하여 총 4개소에 대해 고용허가를 취소·제한했고, 근로자가 계속 근무하기를 희망하는 6개소는 숙소를 주택으로 변경하는 등 시정조치 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의 임금(합계 6백만원)을 임금 정기지급일에 제때 지급하지 않은 1개소에 대해서는 즉시 임금을 지급하도록 조치하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김대환)은 5월 21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부산광역시 동구) 5층 이벤트홀에서 해운·항만물류산업 공동채용박람회인 ‘2024 K-오션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2021년 기준 부산광역시 내 해양산업 종사자 수는 15만여 명으로 전체 산업 종사자의 10%이며, 특히 해운·항만물류산업에는 3,800여 사업체에 4만 5천여 명의 근로자가 있다. 부산광역시의 경우 2021년에 전국 대도시 중 최초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해양산업 종사자의 고령화 역시 심각한 수준이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부산의 전략산업인 해운·항만물류산업이 겪고 있는 빈일자리·구인난 해소를 위해 재단 소속 부산중장년내일센터와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경제진흥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해운항만물류제도약센터, 해군 등 7개 기관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고, 해운·항만물류업종 기업 30개 사와 구직자 300여 명이 참여했다. 박람회에서는 직무전환을 희망하는 중장년 구직자들을 위한 4개의 직업체험 프로그램, 산업전문가들의 1:1 취업 멘토링, 근로자 노동법률 상담, 생애경력설계, 기업컨설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운영 중인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경기도 3개시(광명, 파주, 화성) 주거복지센터와 주거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경기도 3개 시 주거복지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주거복지 정책 및 사업 발굴 △주거복지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 및 정보교류 △주거복지 상담 관련 업무 상호협력 등 취약계층의 주거복지서비스 및 주거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추진한다.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광역 센터로서의 역할강화를 위하여 시군 찾아가는 이동상담 및 주거복지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컨설팅과 정책지원금 2,000만원을 신규 개소센터에 지원하고 있다. 5월말 현재 경기도에는 광역 1개소, 지역 18개소 총 19곳의 주거복지센터가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광역과 지역센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도민의 주거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주거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21일부터 5월 22일까지 2일간 동두천 양주 관내 교장, 교감을 대상으로 ‘동두천양주 다가치 공유학교 운영 안내 연수’를 실시한다. 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이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공유학교 플랫폼을 구축하여 ‘다(다양성), 가(가능성), 치(협치)가 보장되고 실현되는 동두천·양주형 공유학교’를 운영 중이다. ‘다가치 공유학교’는 진로·진학, 과학, 에듀테크, 인성, 예술·체육, 생태, 기초학력 등 다양한 주제로 양주 8개, 동두천 10개의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거나 예정되어 있다. 이번 연수는 다가치 공유학교의 운영 활성화 및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관내 교감, 교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공동체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교육공동체 대상 운영 안내가 계속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 밖에도 다가치 공유학교 홍보 자료를 관내 모든 학교에 배포하고,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1일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물향기수목원을 방문하여, 지역의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번 방문에서 이오수 의원은 수목원에 새롭게 도입된 전동카트의 운영 상태를 점검했다. 전동카트는 노약자와 장애인 등 이동 약자들이 수목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이 의원은 전동카트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직접 확인했다. 전동카트를 탑승한 이오수 의원은 “전동카트가 장애인과 노약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도내 자연휴양림 및 수목원 등에 이동 약자를 위한 전동카트 도입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다가치숲’ 프로그램도 체험됐다. ‘다가치숲’은 장애인과 노약자 등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해 마련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숲 해설과 편백나무 큐브를 활용한 향기주머니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다.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 의원은 “다가치숲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 2005년생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제52회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성료했다. 이번 성년의 날 행사는 가천대학교 비전타워 광장에서 성남시청소년재단과 성남시 대학교 총학생회 네트워크가 함께 협력하여 청년을 위한 축제 형식으로 개최했다. 축제는 성년례, 대학교 동아리 버스킹 및 전문가수 공연, 성남시 청년 소상공인들의 창업 아이템 홍보 및 체험부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구성했다. 특히, 성년이 되는 2005년생에게 장미꽃 증정 이벤트, 가천대, 동서울대, 한국폴리텍대학의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중원청소년수련관 이관희 관장은 “성남시 대학교 총학생회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행사를 준비해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성남시가 청년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5월 21일, '2024 여주 여성 예술작품 공모전'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2024 여주 여성 예술작품 공모전'은 관내 여성들의 예술을 통한 자기개발과 사회 참여를 응원하고, 생활 속에서 갈고 닦은 예술 기량을 선보이고자 계획됐다. 시, 수필, 캘리그라피, 서양화, 동양화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여주와 나’(시, 수필), ‘여주의 특성을 표현한 문구’(캘리그라피), ‘풍경, 사물 등 여주의 특색을 담은 작품’(서양화, 동양화)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공모했고, 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15명의 여주시민을 수상자로 발표했다. 할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그리움의 땅, 여주’(박정현, 최우수상), 여주의 자연에게 받은 위로를 노래한 ‘남한강의 위로’(홍종은, 우수상), 귀농의 보람과 즐거움을 그린 ‘여강길 안단테(김응혜, 장려상)’가 시 부문을 수상했으며, 수필 부문은 여주로 이주한 과정과 앞으로의 희망을 담담하게 표현한 ‘내 아이의 집은 여주입니다’(민우수, 최우수상), 탄화미가 발굴된 쌀의 고장 여주를 재치있게 표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