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에서 과학실 안전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습 위주의 집합연수를 시작했다. 과학실 안전관리 연수는 관내 초‧중‧고‧각종‧특수학교 과학실 안전관리 담당자가 집합연수와 원격연수 중 선택하여 참여하게 된다. 이번 연수는 ▲ 과학실 안전관리 이해 ▲ 실험실 안전사고 알아보기 ▲ MSDS의 이해 ▲ 안전장구 톺아보기 ▲ 구축부터 점검까지 한번에 알아보는 과학교구 관리 등의 과학실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5월 동안 5개 강좌로 운영될 예정이다. 연수에 이어 고양교육지원청은 과학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관리지원단과 함께 관내 전체 학교의 과학실을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김OO교사는 “코로나 시기에는 원격연수 위주로 연수를 받았는데 이렇게 경험 위주의 연수가 개설되어 좋았고, 타학교 과학실 안전관리 담당자분들과 함께 소통하고 사례를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학교의 과학실험실은 우리 학생들이 꿈꾸고 도전하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7일부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특수학급 대상 찾아가는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꿈길라JOB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진로탐색 및 체험 기회 제공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 학생들은 미래생활에 대한 역량 강화 할 수 있었고 단계별 진로 성장 기회를 경험함으로써 학생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초등학교는 로봇공학, 미디어아티스트를 주제로 학생들이 미래신직업에 대해 직접 체험해보고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중학교는 금융교육을 통해 돈의 가치, 올바른 소비법 등을 알아보며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 관념을 형성함으로써 진로직업의 기초를 다질 수 있었다. 이번 연수의 특별한 점은, 현재 사회에서 강조되고 있는 미래신직업과 금융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던 점이다. 바리스타, 목공 등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한정적으로 경험하는 기존의 진로직업교육의 한계점을 벗어나 학생들이 더 많은 진로직업의 다양성을 탐구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일회성이 아닌 연속적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7일 2024 의정부 다문화교육지원센터 제1회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의정부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다문화학생의 성장 단계별 지원을 목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교육 어울림프로그램 ▲다문화교육 관련 정책사업교 운영 ▲한국어 공유학교 운영, 학생·학부모 대상 진로진학 연수 ▲교원 대상 역량강화 연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역협의회에는 의정부교육지원청, 의정부시청, 의정부시가족센터, 경기북부가정문제상담소, 학교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가 함께 참여하여 기관별 다문화교육 사업을 공유했다. 또한 다문화 학생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의정부 지역의 다문화학생 맞춤형 지원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3일 고양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SF 다른 세계를 감각하는 법’를 주제로 김초엽 작가와 고양 관내 교원 200명이 함께하는 ‘고양서재_교원과 작가의 만남’을 개최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교원으로부터 시작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교원이 만나고 싶어하는 한국 SF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김초엽 작가를 초정하여 독서와 독서교육에 관한 다양한 관점을 공유했다. 김 작가는 저서인『파견자』를 주제 도서로 ‘SF, 다른 세계를 감각하는 방법’이란 제목으로 △과학 전공자가 바라본 SF 과학소설 △또 다른 경이감, 움벨트(Umwelt) △허구의 과학과 SF속 허구의 과학이 수행하는 역할 등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고 이어서 독서와 독서교육에 관해 현장 교원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고효순 교육장은 "좋은 책을 찾아주면 학생들은 바로 매료된다. 여기서 교원의 역할이 중요하다. 교원의 독서교육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평생 이어질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 세류중학교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 공모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이는 수원 지역에서 유일하다.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는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독서습관 형성과 학교 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청소년 독서문화 사업으로, 매년 전국의 중·고등학교 100개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은 4월 도서관의 날을 시작으로 ▲고전문학 톺아보기 ▲어아독(어쩌다 아침독서) ▲금쪽같은 내-시(詩) 낭독 및 암송(매월) ▲원화 전시 감상(매월) ▲세바독(세류중을 바꾸는 책 추천 릴레이)(매월) ▲학교도서관 교과융합 협력 수업(연중) ▲독서마라톤(연중) ▲책벌레 독서토론(매월) ▲통합지원반 ‘책 읽어주세요’ 활동 ▲디지털 리터러시 ▲가정의 달 카네이션 꽃 만들기 프로그램(5월) ▲환경의 날, 호국보훈의 달 독서프로그램(6월) ▲작가와의 만남(3회) 등 다양한 책 읽기 및 토론, 독서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3년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8일 관내 중·고·특수학교 교복 학교주관구매 계약담당자와 업무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강화 연수를 줌(Zoom) 시스템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의 교복 업무 담당자의 이해도 증진과 현장중심 지원 역할 확대를 위하여 계약담당자와 교복담당자를 오전과 오후로 나눠서 운영 학교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직무중심 연수를 진행했다. 본 연수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 계획 및 학교주관구매 운영지침 안내, 교복 학교주관구매 관련 계약방법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복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효율성 및 전문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교복지원 사업 통일성과 안전성 확보를 통해 교육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찾아가는 예술교육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참여자를 모집한다.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는 모든 용인시민이 1년에 적어도 1번, 일상을 예술로 채워볼 수 있도록 용인시민 3명 이상만 모이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찾아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용인문화재단의 시민 체감 생활 밀착형 사업이다. 어린 자녀를 키우느라, 동네 밖으로 나가기 어려워서 등 다양한 이유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웠던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은 시민활동가이자 예술교육 매개자인 ‘아트러너’를 대상으로 4~5월 상반기 집중 워크숍을 진행하여 시민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올해 아트러너가 들고 달려갈 '감각 꾸러미'는 △00에서 이어지는 점 · 선 – 면 ◼ △빛과 색과 기억 모으기 △자연으로부터 온 편지 세 가지 꾸러미로 운영되며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꾸러미 속의 재료를 아트러너와 함께 탐색하고 발견하여 예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찾아가는 예술교육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를 통해 누구도 문화예술로부터 소외되지 않고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가족의 소통을 돕는 등 인성교육 기반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지역별로 운영하고 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전문심리상담센터와 협력해 지역위탁형 프로그램 ‘미라클 성장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성장학교에서는 전문상담사와 함께 3일 동안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뇌파 측정으로 자기 이해 ▲화풀이 캠프에서 감정 정화 ▲행복을 키우는 긍정 훈련 ▲놀이·미술 치료 ▲진로 멘토링을 진행한다. 교우관계의 어려움으로 우울증 증상까지 보였던 학생의 3일 과정이 끝난 뒤 자신의 마음을 자신과 부모님, 친구에게 표현하는 활동에서 ‘행복하고 싶어, 기뻐, 고마워, 친구여서 좋아, 미안해…'라며 진심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청소년수련관, 예술재단, 청계사 등과 협력해 ‘투게더 인성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마(마음을)더(더하는)스쿨 더불어숲학교’프로그램에서는 초·중학생 대상 ▲다도 ▲명상 ▲숲 체험 ▲풍경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가 차분해지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며 학교생활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와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는 2024 시흥미래교육포럼에서 민ㆍ관ㆍ학 위원 439명을 구성하고, 지난 7일 거북섬의 마리나선셋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공동위원장인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이상기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선옥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장과 함께, 기획위원으로 경기도의회 안광률 의원과 14개 분과의 분과장을 비롯한 분과위원들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흥미래교육포럼은 지역의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교육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되는 대표 시흥교육협의체다. 지난해 15개였던 분과를 올해는 14개 분과로 통합 조정해 더욱 내실 있고 밀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분과위원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지역기관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구성됐다. 올해 포럼에서는 교육도시 정책 사업평가를 확장하고, 시흥 특화 미래ㆍ환경생태ㆍ신산업 교육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교육도시 정책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교육의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아동참여위원회 등 공동참여 역할을 확장해 학생자치 협력체계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분과별 구체적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시, 시흥시의회와 함께 2024 시흥미래교육포럼 민·관·학 위원 439명을 구성하고, 5월 7일 거북섬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공동위원장인 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 시흥시 임병택 시장, 시흥시의회 송미희 의장과 함께 경기도의회 안광률 의원 및 14개 분과의 분과장을 비롯한 분과위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흥미래교육포럼은 시흥지역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교육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하는 지역교육협의체다. 2023년 15개였던 분과를 통합 조정하여 14개 분과 구성으로 더욱 내실 있고, 밀도 높은 논의를 이어가고자 한다. 분과위원은 공개모집과 추천모집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지역기관 등이 참여했다. 2024 시흥미래교육포럼은 △K-교육도시분과 △교육과정분과 △교육복지분과 △기후환경분과 △돌봄협력분과 △디지털교육분과 △마을교육자치분과 △미래교육공간분과 △미래교육행정분과 △이주배경청소년분과 △진로진학직업분과 △학교예술교육분과 △학부모자치분과 △학생자치분과까지 14개 분과가 운영된다. 올 한해 동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7일 경기대학교와 경기도 내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인재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대학교 총장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 이윤규 경기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경기대학교의 전문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ESG선도대학을 운영하고 경기도 내 기업·공공기관·사회적경제조직의 ESG경영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자 체결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 내 사회적ㆍ환경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ESG선도대학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정보 교환, 업무 협조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기업의 환경적·사회적 책임, 사회가치 실현이 중요해지는 오늘날 ESG경영을 심도 있게 이해하고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은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개설되는 ESG선도대학을 통해 경기도 내 기업 및 사회적경제조직에 ESG경영 능력을 겸비한 실무진이 뿌리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윤규 경기대학교 총장은 “오늘 협약을 발판 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