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검정고시 학습지원을 받은 학교 밖 청소년 29명이 2024년 제1회 초·중·고등학교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10일 양주 꿈드림에 따르면 지난 4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최한 제1회 초·중·고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양주시 꿈드림 소속 청소년 중 초졸 1명, 중졸 4명, 고졸 24명(부분합격 3명, 전체합격 21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양주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력 취득을 위해 대학생 멘토단을 활용하여 일대일 및 그룹으로 학습멘토링 지원과 검정고시 인터넷 강의, 검정고시 교재 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험 1주일 전에는 검정고시 대비 모의고사를 진행해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왔으며 시험 당일에는 도시락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원활하게 검정고시를 응시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응시인원 29명 전원이 전체 혹은 부분 합격했으며, 특히 전체 합격자 26명은 초·중·고 학력을 취득하여 이후 대학 진학이나 자격증 취득을 통한 사회진입 등 각자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 시 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원불교 경기광주교당은 10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치 50박스(5㎏)를 광주시 송정동에 기탁했다. 능산 김현국 교무는 “원불교가 열린 뜻깊은 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교구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이종근 동장은 “이웃을 위해 손수 김치를 만들어 나눠준 원불교 경기광주교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김치는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원불교 경기광주교당은 원불교 최대 경축일인 대각개교절(원불교 열린날)을 맞이해 매년 이웃돕기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김치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10일 어린이집 원장 26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추진한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 일환으로 어린이집 종사자의 아동학대 예방과 더불어 아동학대 신고 사례 등을 공유하고 궁금증을 풀어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사로는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박동산 관장, 광주경찰서 오승묵 경장, 아동권리옴부즈퍼슨 이준철 변호사 등이 참여했으며 아동학대 의심 사례 발생 시 초기대응 방법, 아동학대와 관련한 법률 자문, 실제 사례관리 등의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일선의 보육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원장님들의 마음을 치유해 주는 시간을 갖고자 동원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 연합밴드의 힐링 콘서트를 마련했다.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보육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원장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실질적인 예방에도 도움이 되어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9일 오후 ‘경기도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에서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도의원, 교육관계자 등이 참석해 조례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에서 오남고등학교 유석재 학생은 “자신의 권리는 타인의 권리를 존중할 때 보장받는 것처럼 교권과 학생인권 역시 교원과 학생이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할 때 함께 성장하는 것”이라며 “기존 법령 체계 안에서 학생인권과 교권, 보호자의 권리를 각각 다른 조례로 보장함으로써 교육공동체 각각의 권리를 분리해 바라보는 측면이 있었는데, 이번 조례는 교육공동체의 통합에 있어서 상당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이어 서원중학교 이영기 교장은 “교권과 학생 인권이 모두 보호되는 조화로운 교육 현장이 되기 위해 학교 구성원 모두 권리와 함께 수반되는 책임이 요구된다”라며 “교권과 학생 인권의 조화를 위해서는 시대적·사회적 상황을 반영한 학교구성원 인권을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할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학생, 교직원, 보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교육재단은 지난 4월 24일, 25일, 5월 8일 3번에 걸쳐 하남시 초·중학교 학부모 41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부모 교육 ‘쉿! 시크릿 입시 컨설팅’ 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학부모 교육은 감일공공복합청사, 미사도서관, 위례도서관에서 3일에 걸쳐 지역별로 진행하여 관내 학부모들이 지역에 상관없이 쉽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채널 A ‘티처스’ 프로그램 출연, 전국적으로 100여개 이상 중·고등학교에서 강연 및 컨설팅 등 진학상담 전문가로 활동하는 김준호 강사를 초빙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으며, 고교학점제, 고등학교 유형별 분석, 하남시 맞춤형 입시컨설팅 등 관내 학부모들이 그동안 궁금해하던 고교학점제 대비방법과 입시전략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번 교육에는 학부모 410명 이상이 사전 신청하는 등 진로·진학과 자녀 교육에 대한 하남시 학부모들의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참가한 학부모들은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학부모교육 2차, 3차 열어주세요. 심화과정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9일‘가정의 달 사랑의 孝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孝 나눔’ 행사는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년 5월 진행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올해는 떡 세트와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준비하여 관내 독거어르신과 중증장애인 자녀의 부모님 등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건강을 살폈다. 신장2동 독거 어르신 한 분은 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 안부를 살펴주셔서 늘 감사하고 큰 힘이 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병찬 위원장은 “올해도 어버이날을 맞아 작지만 정성스러운 선물을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그분들의 외로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함께 위로할 수 있어 보람찬 날이었다.”라며 “더 많은 어르신에게 도움이 되는 특화사업을 찾아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선희 신장2동장은 “이번 효 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도 항상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3일부터 14일까지 관내 14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지역복지공동체로써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구성된 동 단위 주민 네트워크 조직이다. 동협의체 위원 2백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기부자와 후원금 증가 및 활성화를 위해 하남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14개동협의체가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다. 5월 3일 하남시청 일대 가두 홍보캠페인을 첫 시작으로 9일은 감일동, 14일은 미사역 일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위기발굴 홍보 안내지와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배포한다. 첫 홍보캠페인에 참여한 복지정책과 강성옥과장은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해주시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주민 네트워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가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 한강직장어린이집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소외 ·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이용시설인 하남시카네이션하우스에 방문하여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한강유역환경청 한강직장어린이집은 2018년을 시작으로 매년 빠짐없이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독거노인을 위한 이용시설인 하남시카네이션하우스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있으며, 아이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손수 만든 사랑의 카네이션과 떡을 준비했다. 선생님들과 원아들 모두 한마음이 되어 어버이날 감사 동요를 부르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준비해온 카네이션과 떡을 전달했으며, 이에 따라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지역 어르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 전혜민 원장은 "원아들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행사를 준비하면서 부모님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르신도 함께 생각하며 감사의 마음을 갖게 되는 소중한 경험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매년 이렇게 찾아뵐 수 있어서 너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와 안양시나눔운동본부는 10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정문에서 저소득 재난 취약계층 대상 ‘일사천리 지원사업’ 자연재해 피해 예방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나눔운동본부의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재관 민간위원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백경숙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일사천리 지원사업은 일년 365일 사계절 동안 천재지변으로부터 취약한 저소득 이웃에게 다양한 자연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성금 또는 성품을 적시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양시나눔운동본부는 공동모금회 나눔네트워크 사업비 4천만원을 들여 첫 지원물품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화재경보기 세트(이하 화재 예방 세트) 453개, 응급키트 453개를 마련했다. 안양시는 가족구성, 주택 노후화 등 생활 여건을 고려해 취약계층 906가구를 선정했으며, 대상자의 수요에 따라 화재 예방 세트 또는 응급키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물품 전달을 맡았다. 대상 가구를 방문해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도 살필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취약계층은 기후변화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더 민감하고, 이로 인해 큰 피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지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이 인즐리(Jay Inslee) 워싱턴 주지사와 기후위기 대응 관련 지방정부의 리더십과 역할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두 사람은 양 지역의 기후대응 관련 정책을 소개하며 기후위기 공동 대응에 인식을 같이하는 한편,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에도 의견을 모았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미국 현지 시각 9일 오후 워싱턴주 시애틀시에 위치한 워싱턴주지사 사무실에서 제이 인즐리 주지사를 만나 “워싱턴주가 하고 있는 기후약속법(Climate ment act)과 건강한 환경을 위한 법(HEAL. Healthy Environment For All) 같은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환경문제와 기후변화 대응에 선두 주자인 워싱턴과 경기도가 정책협력을 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해 8월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에서 발표한 정부 교체로 기후위기대응정책이 지속성을 갖지 못하는 점, 정보통신 기술에 빨리 적응할 수 있는 계층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 간에 생기는 양극화 문제처럼 앞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레시 일산서구 송포동이 지난 9일 주민과 송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복지의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고독사 예방사업 담당자가 진행했다. 교육은 고독사의 정의, 고독사 예방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퀴즈풀이 시간을 가지며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진행됐다. 또한 민관협력 복지의식 개선 교육의 취지로 송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들을 만나 교육받은 내용을 전파했다. 정윤채 송포동장은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함께한 고독사 예방 교육으로 주민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복지의식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 추후 다양한 기관을 통한 복지교육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