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13일 광명시 창업지원센터에서 ‘광명시 ESG 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18개 창업 팀과 약정을 체결했다. ESG 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초기 기업의 ESG 경영 대응능력 및 경영체계 마련 등을 지원하는 광명시 특화사업이다. 시는 공모에 지원한 32개 창업 팀을 대상으로 총 20시간의 사전교육과 상호평가를 진행한 데 이어 대면평가를 통해 ESG 이해도, 준비 현황, 사업 구체성 및 실현 가능성, 기업가 역량 및 자질 등을 평가해 최종 18개 팀을 선발했다. 시는 ‘종이팩을 재활용한 재생펄프 방향제 및 인테리어 소품 제조’, ‘탄소배출량과 폐기물 저감을 위한 친환경 홍보물 제작’, ‘못난이·낙과 과일을 활용한 푸드 업사이클링 식품 제조’ 등 이번에 선발된 팀들이 ESG 실천을 반영한 우수한 사업 모델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18개 팀에는 연간 최대 2천500만 원 사업화 자금과 ESG 수준 진단 및 컨설팅, 공유사무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스타트업 육성 사업뿐 아니라 스타트업 ESG포럼, ESG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사람책(휴먼북 라이브러리)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사람책은,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는 대신 ‘사람’을 빌리는 것으로 독자들은 준비된 사람책의 목록을 훑어보고 읽고 싶은 책(사람)을 신청해 대화를 통해 그 사람의 인생을 읽게 된다. 올해 사람책은 동두천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10명이 신청했으며 학생, 합창단 지휘자, 문화 활동가 등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책이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사람책 이용자 중 한 명은 “사람이 책이 되어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보면서 대화를 한다는 점이 좋았다. 또한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고 후기를 전했다. 한편 도서관 관계자는 “5월 31일까지 진행하는 본 프로그램에 더 많은 시민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길 기대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한국자유총연맹은 13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신천 경로당을 방문해 떡과 음료수(3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웃음이 가득한 나날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생연2동 한국자유총연맹이 진행했다. 신천경로당 정춘원 회장은 “생연2동 한국자유총연맹에서 뜻깊은 후원을 받아 너무 기쁘고 어르신들께서 덕분에 웃음이 가득하셨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명덕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을 해나갈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한국자유총연맹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단체로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소방서는 5월 12일 양주 백석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제22회 백석읍 경로잔치’ 행사에 지원 나간 양주소방서 의용소방대원 2명이 기도폐쇄 환자를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해 지역 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지원 나간 양주소방서 백석여성의용소방대 이은미 대장, 백석남성의용소방대 이원표 대원은 기도폐쇄로 인한 호흡곤란으로 고통스러워하는 70대 남성을 발견하고 한치 망설임 없이 119신고 후 즉시 응급처치(하임리히법)를 실시했다. 의용소방대원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70대 남성은 의식을 회복했고, 이후 도착한 양주소방서 구급대원의 처치로 현재는 일상으로 돌아왔다. 백석의용소방대 이은미 대장, 이원표 대원은 “긴박한 순간에 오로지 살려야겠다는 생각에 몸이 먼저 움직였다”라며 “평소 중요성을 알고 습득해 오던 응급처치로 누군가의 생명을 구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에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이은미 대장, 이원표 대원의 신속한 응급처치가 없었다면 자칫 골든타임을 놓쳐 위험한 순간에 직면할 수 있었다”라며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적극적인 안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소방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주시 회암사지 일대에서 열린 ‘제7회 회암사지 왕실 축제’ 행사장 안에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119안전체험장은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개최되는 양주시 회암사지 일대에서 홍보부스를 2곳에 설치하여, 지역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안전의식 제고 및 소방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119안전체험장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연기 소화기 체험 ▲소방 포토존 ▲안전 다트 총 게임 ▲심폐소생술 체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홍보 ▲봄철 화재예방대책 홍보를 통해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생활 속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내용을 제공했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가족 모두가 안전의 가치를 배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갔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양주 회암사지를 만천하에 알리노라!’를 주제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양주 회암사지 일원에서 열린 ‘2024년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난 10일, 임금의 행차를 알리는 전야제 공연을 옥정호수공원에서 개최했다. 진법무예와,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대붓 퍼포먼스, 국악비보잉과 밴드의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축제 첫날인 11일, 태조 이성계의 회암사 행차모습을 재현한 ‘어가행렬’은 옥정시가지(회암천 참수물교~옥정스포츠센터)에서 펼쳐지며, 축제의 서막을 올렸다. 이번 어가행렬의 ‘태조 이성계역’과 ‘대표 유생역’은 사전 오디션을 통해 양주시민이 맡았으며, 태조를 맞이하는 양주목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이 분장해 연기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문무백관·궁녀·유생역할은 옥정1·2동 지역주민이 30명이 참여하여 시민참여형 어가행렬을 구성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11일, 양주 회암사지를 배경으로 메인무대에서는 조선마술사, 늘픔태권도시범단, 창작 주제공연 ‘태조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가 탐험형 교육 프로그램 ‘달려라 상상메이트!‘ 6월 참여자를 5월 13일 오후 2시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달려라 상상메이트!‘는 오는 6월 15일(토)까지 매주 이루어지는 경기상상캠퍼스 축제 ’토토즐 in 경기상상캠퍼스‘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경기상상캠퍼스 캐릭터 ‘상상메이트’와 함께 경기상상캠퍼스 공간을 탐험하며 체험, 퀴즈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도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활동 티셔츠, 활동 가방을 수령하여 활동지의 지도를 따라 경기상상캠퍼스 곳곳의 체험, 퀴즈 등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미션을 모두 수행하여 완주에 성공하면 완주 메달을 수령할 수 있다. 숲속 문화공간을 가족과 함께 탐험하며 활동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상실험실, 디자인 스튜디오와 같은 공예·디자인 특화 공간의 체험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축제 기간 중 상상캠퍼스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앞서 모집이 진행된 5월의 1~3회차 프로그램의 경우, 모집 시작 3일 만에 조기 매진되어 많은 도민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의회는 13일, 제36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외국인 아동 보육 지원 확대 건의안’등 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양주시 자립준비 청년 자립지원에 관한 조례안’, ‘양주시 장기 등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안’, ‘양주시의회 자치법규 일괄개정 조례안’, ‘양주시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도 함께 의결했다.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영유아보육법에 따르면, 모든 아동은 국적·인종·성별에 관계없이 차별받지 않아야 하지만, 정부는 여전히 외국인 아동을 보육비 지원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특히, 2019년 유엔 아동권리위원회는 영유아보육법 개정을 포함해 모든 아동이 국적에 관계없이 보육시설 및 재정 지원의 혜택을 동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정부에 권고했다. 정부는 당시에도 다른 사회복지 서비스 제도와 형평성을 근거로 외국인 아동의 보육비 지원을 거부했다. 그 결과, 보육현장은 현재 아동의 국적과 기관의 설립 형태에 따라 학부모 부담금도, 급식단가도 제각각인 형편이다. 지난 7월 국가인권위원회는 비국적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13일 성남문화원(김대진 원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통 예술교육과 지역 향토사교육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각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전통예술의 다방면에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성남 전통문화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성남문화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통 예술교육 전문 강사 인력풀 공유 △지역 향토사교육을 통한 지역 인재 양성 △전통예술 및 지역 향토사 교육자료 공유 등에 협력하고, 이를 통해 학교 전통 예술교육을 더욱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성남문화원 김대진 원장은 인사말에서“성남문화원의 전통예술 인적, 물적 자원을 성남의 학교와 공유하게 됐음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전통 예술교육을 활성화 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라며 업무협약을 통한 협력사업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성남문화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전통 예술교육이 깨어나는 학교, 전통예술을 향유하는 학생으로의 성장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전통 예술교육이 성남에서 꽃 피울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전통예술 프로그램 확충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2일 장흥면 삼상리 소재 유휴농지에서 새마을지도자장흥면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가 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주관한 ‘고구마 심기 행사’ 현장에 방문하고 손을 보탰다.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나태인 장흥면장, 이종협 장흥농협 조합장, 이천호 협의회장, 김경란 부녀회장 및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구슬땀을 흘리며 영양 만점 고구마를 심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장흥면 새마을회는 매년 자체적으로 유휴농지를 활용해 고구마를 경작, 수확한 뒤 판매한 수익을 취약계층 돕기에 사용하고 있으며 올해도 500여 평 규모의 유휴농지에 고구마를 심었다. 이천호 협의회장과 김경란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매년 농산물 판매와 재활용품 등을 통해 수익금을 마련해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 돕기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회 회원들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백석청년회는 지난 12일 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백석읍 거주 어르신과 읍민 1천 5백여명을 모시고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의장, 이상덕 백석읍장, 시의원, 사회·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백석읍 효도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삼계탕, 불고기, 잡채 등 청년회와 부녀회원들이 정성스레 마련한 음식을 어르신에게 대접하고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다채로운 문화 공연으로 진행했다. 또한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행사를 끝까지 마무리하며 자리를 빛냈다. 행사를 주최한 이원표 청년회장은 “최선을 다해 어른신들께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우리 읍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또한 오늘 잔치를 도와주신 지역사회단체 회원, 봉사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어르신들과 함께한 강수현 양주시장은 “한평생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은덕에 존경의 인사를 올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공경과 효도의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고, 경로효친 실천에 누구보다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