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도입과 코로나-19 등으로 위축 됐던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을 활성화하고자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신규 신청을 연중 접수한다고 밝혔다. 모범음식점은 위생, 맛, 서비스 뿐만 아니라 덜어먹는 용기 제공 등 음식문화개선 실천에 우수한 업소를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신청방법은 보건소 보건행정과 위생팀 및 (사)한국외식업중앙회여주시지부에 직접 방문하거나 여주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식품진흥기금 융자(1% 저금리) 우선 지원 ▲인센티브 물품 지원 ▲맛집지도 수록 ▲수도요금 감면 ▲여주시 홈페이지 게재 및 전국 홍보 등의 각종 혜택을 받게 된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모범음식점 지정을 통하여 올바른 식생활 문화를 정착해 나가고 여주시를 대표하는 업소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관내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을 추진하고 감량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는‘남은 음식물 목표관리 및 감량경진대회’안내하고 있다고 12일 전했다. 공모대상은 음식물다량배출사업장으로 학교, 병원,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 집단급식소이 해당된다. 참가신청은 4월 19일까지 한국폐기물협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항목은 감량목표 설정, 감량실천기간(‘24.4.~9.) 중 감량실적(전년대비), 발생억제 노력(교육, 홍보, 재활용 활동 등) 및 기관 관심도이다. 오는 10월~11월에 예비심사(30팀 선정)와 본 심사(10팀 선정)를 거쳐 순위가 결정된다. 총 10팀(대상 1팀, 최우수상 4팀, 우수상 5팀)이 시상하게 되며, 대상을 수상하는 단체에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을 수여하고, 개인에게는 환경부장관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음식물 발생억제 활동을 통해 고양시민과 직원들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고양시를 지속 가능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감량경진대회에 적극적으로 공모 신청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9일, 고양특례시 서병하 일산서구청장과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단이 함께 관내 취약계층 80가구를 대상으로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을 위해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을 비롯한 봉사단원들은 주말 이른 아침부터 모여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된장국, 완자 채소볶음 등을 조리하며 도시락을 만들었다. 이후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께 도시락을 전달했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고물가로 인해 식사 해결이 어려우신 어르신들께 배달한 점심 도시락이 위로가 되고 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어 정겨운 이웃이 함께하는 일산서구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단’은 일산서구 사회복지과 직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23년 5월부터 매달 1회 꾸준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공무원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팔도의 특색 있는 음식 10가지를 제공하는 ‘전국팔도음식데이’를 진행한다. 철산복지관은 사전에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국 팔도 음식 중 선호 음식을 조사했다.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 효종갱 ▲충청도 꼬막비빔밥, 호박게국지 ▲전라도 전주비빔밥 ▲강원도 메밀막국수 ▲경상도 대구탕 ▲함경도 아바이순대 ▲평안도 어복쟁반 ▲황해도 되비지탕, 남매죽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창희이엔지(주)와 창희파워(주)의 지원을 받아 지난 8일을 시작으로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한희목 창희이엔지(주) 대표는 철산복지관 해피모아자원봉사단의 스피드팀에 소속되어 10여 년간 매달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점심을 함께 준비해 왔다. 어르신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새로운 활동을 고민해 온 한희목 대표는 조금 더 특별한 식사를 대접하고자 후원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 한희목 대표는 “철산복지관에서 경로식당 봉사를 오랜 시간 함께 했는데, 팀원들과 뜻을 모아 지역 어르신들께 건강한 식단뿐 아니라 새로운 즐거움을 드릴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음식점의 주방문화 개선과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 지원사업’에 참여할 일반음식점 20개소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음식점 정리수납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주방 환경을 개선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영업자들의 식품위생 인식 변화 및 시민 건강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신청업소 20개소를 선정한 후 4월부터 전문가를 파견해 업소의 사전 위생 상태와 문제점을 진단한 후 ▲정리수납을 위한 주방 공간 구분 및 활용법 ▲식재료의 종류별·보관방법별 정리 수납 및 표시 방법 등을 안내하고 위생관리에 필요한 수납 용품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업 신고 6개월 이상 된 관내 일반음식점으로 프랜차이즈 업소,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정리 수납 지원사업을 통해 위생적인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음식점 영업자의 식품위생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음식점 영업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식품안전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식품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신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감시원의 주요 업무는 ▲식품접객업 위생관리 상태 점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부정불량식품 단속 및 홍보 ▲유통식품 감시 및 검사 지원 등이다. 임기는 2년으로 1일 4시간 이상 활동을 전제로 연간 100일 이내 1일 5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70세 미만으로 모집 공고일 기준 안산시 주민등록자로 식품위생 관련 자격증 소지자, 관련학과 졸업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 경험 여부 등을 고려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22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안산시 위생정책과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면 된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식품위생에 대한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위촉함으로써 시민의 시각에서 먹거리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음식점 위생 등급제’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비 지원사업’ 신청자를 상시 모집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깨끗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만든 인증 제도로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제과점, 휴게음식점 해당) 중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에 대하여 3개 분야 64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3단계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하는 제도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총 24개 업소를 지원할 계획으로 기존 위생 등급 지정업소 중 사업 신청일 기준 위생 등급 최종 지정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일반음식점, 제과점, 휴게음식점이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업소에는 영업장 내 객석 환경(천장, 바닥, 내부 벽), 주방 시설(환기시설 포함), 냉·난방기기, 냉장·냉동고 청소 등을 포함하여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양주시보건소 2층 위생과 현장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영업주분들이 ‘위생등급제 지정제도’에 많은 관심을 가지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 정책을 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최대 70만원의 청소비를 지원하는 ‘음식점 환경 개선 사업’을 편다.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외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 120곳 업소를 지원한다. 대상은 ▲영업장 신고 면적 100㎡ 이하의 영세 일반음식점 50곳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위생 등급 지정 후 1년이 지난 일반·휴게음식점과 제과점 70곳이다.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주방에 있는 후드, 닥트, 환풍기 청소와 객실의 바닥, 벽 등 업소 내부를 청소하는 데 드는 비용을 지급한다. 최대 지원금(70만원)을 넘는 비용은 업소 부담이다. 청소비를 지원받으려는 대상 업소는 오는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신청서(성남시 홈페이지→고시공고)와 영업신고증, 지방세 납세 증명서 등의 각종 서류를 성남시청 동관 5층 위생정책과에 직접 내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개학을 맞아 오는 3월 22일까지 학교와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511곳을 지도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학교 주변 200m 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99곳과 학원가 2곳 등 101곳에 있는 일반·휴게음식점, 편의점, 문구점, 슈퍼, 학교 매점, 무인 식품판매소 등이다. 이를 위해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4명,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8개 반 17명의 민·관 합동 점검반을 꾸렸다. 점검반은 각 대상 업소의 찾아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과자, 빵, 음료, 분식 등 식품의 소비기한 경과 여부, 무신고 영업, 성분명·함량 등 무표시 제품의 진열·판매 여부, 위생 상태, 허위·과대광고 등을 들여다본다. 위생 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은 수거해 대장균 등 식품오염도 검사를 한다. 점검 과정에서 적발된 사항은 경중에 따라 현장 시정 조치, 행정처분, 반복 점검이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어린 학생들이 학교 주변에서 부정·불량식품을 사 먹는 일이 없도록 대상 업소의 위생과 안전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월 27일 평택 쌀을 활용해 특화 상품을 개발하고, 해당 상품을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SPC삼립 및 롯데쇼핑과 체결했다. 이번 ‘평택미(米) 소비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은 평택시 대표 농산물인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체결된 것으로, 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배효권 롯데쇼핑 마트슈퍼사업부 상무, 김미강 SPC삼립 상무, 이우진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종한 평택시로컬푸드 재단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SPC삼립은 평택 쌀을 이용해 카스테라‧쉬폰‧모닝빵‧식빵 등을 생산하며, 롯데쇼핑은 전국 100여 개 롯데마트에서 해당 상품을 판매한다. 또한 SPC삼립과 롯데쇼핑은 향후 평택 쌀을 활용한 상품을 추가로 출시 및 유통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평택 쌀의 수요처가 크게 늘어나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전국 소비자들에게 평택 쌀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됐다”면서 “SPC삼립과 롯데쇼핑 측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SPC삼립과 지난해 7월 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26일 ‘2024년 찾아가는 식생활교육 전문강사 위촉식 및 연수’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전문강사는 14명으로 지난 1월 10일부터 31일까지, 총 30시간의 바른 식생활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강의 시연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식생활교육의 중요성,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방안, 전문강사의 자세와 역할 등을 내용으로 하는 강사단 역량강화 연수도 함께 진행됐다. 전문강사는 오는 3월부터 다음연도 2월까지 활동하며, 3월 한 달간 준비 과정을 거쳐 4월부터 학생 대상 찾아가는 바른 식생활교육을 진행한다. 이와 관련 강사단은 센터가 주관하는 교육 워크숍, 교재·교안 개발에 참여하고, 시민 대상 식생활교육 공익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에도 활동한다. 센터는 강사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보수교육 등을 실시하며 강사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미진 센터장은“전문강사를 내실있게 운영하고 지원해 다양한 식생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