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장애인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 등을 위한 장애인 권리보장 정책의 지속적인 확대가 필요합니다”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14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박재용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권달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 등과 장애인 복지증진 및 권리보장 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중증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장애인들의 자립, 일자리 발굴 및 제공, 돌봄, 평생교육, 주거 복지, 사회참여 및 교류 확대 등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의 필요성, 장애인 복지 정책 확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공동체의 책임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최종현 위원장은 “경기도는 장애인 기회소득 도입, 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돌봄, 자립생활주택 등 주거지원, 장애인자산형성 지원,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및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운영 등 장애인 복지 증진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다” 며 “장애인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인권을 존중받고 자립을 통해 당당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장애 인식개선, 일자리, 주거, 이동 수단 및 편의시설, 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4일 경기지역 중소기업인들을 만나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 지원체계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주최·주관으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비전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식원 경기중소기업회장 및 경기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중소기업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책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제2차 경기도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경기도 中企제품 판로지원을 위한 조합 추천제도 활용’, ‘중소기업 제조물책임(PL) 단체보험료 지원’,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 확대’, ‘영세 중소기업 산업재해 예방 지원’ 등이다. 간담회에서 염 의장은 “고물가가 일상이 됐고, 체감경기가 IMF, 코로나 팬데믹 때보다 힘들다는 호소가 나올 정도로 민생현장이 너무나 어렵다”라며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는 갈수록 낮아지는데, 대출 연체율은 치솟는 지표만 보더라도 여러모로 힘든 상황임을 여실히 체감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염 의장은 이어 “흔히 중소기업을 두고 경제의 ‘모세혈관’이라고 하지만 어려운 시기에 걸맞은 경제 정책을 펼치는 데에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4일 오후 '에드윈 퓰너(Edwin Feulner)' 헤리티지재단 창립자를 비롯한 미일 학계 및 전직 인사들을 접견하고, 한미동맹과 한일관계 발전 방안, 역내 및 글로벌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접견 인사들이 미국과 일본의 학계와 언론계, 정부에서 쌓은 풍부한 경륜과 폭넓은 식견을 바탕으로 미국, 일본의 대외정책과 한미동맹, 한일관계에 기여해 왔다고 평가했다. 퓰너 창립자를 비롯한 미일 전문가들은 대통령 취임 후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이 도약하고 있다고 하고, 한국이 자유, 인권, 법치의 보편적 가치를 토대로 한미동맹의 발전과 인태 지역, 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해 나가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오늘 접견에는 폴 월포위츠 전 미 국방부 부장관, 제임스 스타인버그 전 미 국무부 부장관, 캐런 하우스 전 월스트리트저널지 발행인, 존 햄리 전략국제연구소(CSIS) 회장, 모리모토 사토시 전 일본 방위대신, 정몽준 아산정책연구원 명예이사장, 최강 아산정책연구원장이 함께 자리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의회는 13일 열린의회실에서 자문단 위원 10인 등 총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평군의회 의정자문단 제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의회 의원들의 담당분야와 매칭하여 ‘행정·교육·문화’, ‘경제·산업‘, ’보건·복지·농업‘, ’관광‘ 등 4개 분과로 구성되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소통으로 각종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회의에서는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 ‘양평군의회 의장배 체육대회 개최’, ‘제300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 운영’ 등 2024년도 상반기 의정활동을 공유하고,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해결방안 및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순옥 의장은 “각계각층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여러분들과의 체계적인 교류로 의회의 전문성과 역량이 꾸준히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오늘 회의에서 제시된 고견을 바탕으로 양평의 발전과 아울러 양평 군민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회 의정자문단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12명으로 구성된 자문단 위원들은 연 2회 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회’가 5월 14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채명기 대표의원과 7명의 소속 의원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수원시 청소행정의 진일보를 위한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선정 및 계약 개선 방향과 함께 재활용품 처리 개선의 연구 방향을 모색했다. 연구회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원가산정 기준, 업체 선정 방법 및 계약 현황에서 문제점을 분석 후 개선 방안들을 찾고 재활용품 처리에서도 문제점 분석 및 개선 방향을 찾아 수원시에 적합한 정책 방향을 제안할 계획이다. 채명기 대표의원은 “생활폐기물 처리 대행 원가산정에 있어 대행업체 기준이 아닌 세금으로 집행하는 시의 기준으로 적정한 예산 집행을 위한 관점에서 추진하는 첫 연구이며 수원시가 원가산정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 인건비 등이 현재 기준에 따라 책정되고 있는 상황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중점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또한 신규 사업자 진입이 용이하도록 타 지자체의 관련 사례들 비교 분석을 통해 선순환 구조 마련 구상에도 중점을 두고 연구 추진을 당부드린다. ”고 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4일 김포시 라마다앙코르김포한강호텔에서 개최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1차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김포시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의장과 협의회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김기정 의장은 “15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출범 후 마지막 정례회의인 만큼 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 공동번영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의장님들께 거듭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문안 채택의 건 ▲지방의정봉사상 표창 대상자 선정의 건 ▲제172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등이 있다. 특히 김기정 의장은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문안 채택의 건을 제안하면서 “지난 2022년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전문성 강화 기준이 신설됐지만, 현재로서는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하기엔 불충분하다”며 “지방의회의 조직·운영 등 전반을 아우르는 지방의회법 제정을 통해 질 높은 의정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져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장은 중앙지방협력회의 실무위원으로도 기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의회는 1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의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용석 행정학 박사는 ‘후반기 의정활동 전략’이라는 주제로 후반기 의정활동 전략, 슬기로운 의정활동 등을 여러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이관우 부의장은 “다가오는 후반기 개원을 앞두고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다방면에 걸친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남양주시 개인맞춤형 조기치매 예방·관리 서비스 연구모임’은 지난 14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현택 의장, 한송연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한 의원들은 관계자로부터 과업의 개요와 추진전략, 수행 방법 등을 청취한 후 질의 응답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용역은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치매 관련 현황 조사, 전문가 회의, 뇌파 측정 및 분석, 포럼 개최 등의 연구 활동을 통해 효과적인 조기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송연 대표의원은“65세 이전에 발생하는 조발성 치매환자는 지난 10년간 약 3.6배가 증가하는 등, 해마다 증가세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밝히며“이번 연구활동이 우리시에 조기에 치매를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반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남양주시의회 의정활동 역량강화 연구모임’은 지난 14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의 주제는‘남양주시의회 의원의 의정활동 인지도 및 만족도에 대한 연구’로 주민들이 체감하는 의정활동의 인지도와 만족도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연구는 약 4개월간 진행하며, 남양주시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의회의 전반적인 의정활동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분석하여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를 제고 할 수 있는 정책적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상기 부의장과 한근수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의원들은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한국정책과학학회 김종래 교수로부터 연구용역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용역의 추진 방향과 보완점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근수 대표의원은“시민들께서 평소 우리 의회의 의정활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시민들께서 체감하고 공감하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5월 14일, 경기도 시ㆍ군의장협의회 제171차 정례회의(라마다앙코르 김포 한강호텔)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 시·군 의장이 참석해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이번 정례회는 제170차 정례회의 개최 결과보고 후 주요 안건으로 ▲'지방의회법'제정 촉구 건의문(안) 채택의 건, ▲지방의정 봉사상 표창 대상자 선정의 건, ▲제170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 ▲차기(제172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을 심의했다. 정례회 지역탐방으로 아라김포여객터미널에서 아라마리나 크루즈를 탑승해 한강 하류를 왕복하며 해양 레저 문화를 체험했다. 한편, 경기도 시ㆍ군의장협의회는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회 위상 강화 등 실질적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와 자매결연 관계인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를 방문, 양 지역 교류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경기도지사의 BC주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현지 시각 13일 오전 캐나다 BC주 총독 관저와 주의회를 방문해 재넷 오스틴(Janet Austin) 주총독, 데이비드 이비(David Eby) 주수상 등과 조찬을 함께 하며 양 지역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측은 2008년 5월 자매결연 관계를 맺은 이후 지속적 실행계획 마련을 토대로 미디어 콘텐츠, IT산업, 재난안전, 문화예술, 스포츠, 교육, 노동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경기도에서 기후위기 대응 분야를 추가한 4차 실행계획을 체결해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경기도 교통국과 BC주 교통․인프라부 간 교통협력의향서를 체결했으며 4월에는 도 평생교육국과 BC주 국제교육위원회 간 간담회를 열고 아태지역 대학교류 위원회(UMAP.University Mobility in AsiaPacific) 사업의 경기도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