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광명마을냉장고에 비치할 반찬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광명마을냉장고가 개소한 2021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으며, 올해는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성이 담긴 깍두기를 광명마을냉장고 철산권역(LG 슈퍼 위치)에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환 위원장은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광명마을냉장고에 지원했으니 많은 주민이 균형 있고 건강한 식사를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서영 철산2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주민을 위해 손수 반찬을 마련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누구나 넣고 누구나 가져갈 수 있는 광명마을냉장고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반찬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광명마을냉장고에서 종종 반찬을 가져가서 먹는데, 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며 “광명마을냉장고가 있어서 참 좋다”고 고마움을 전달했다. 한편,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16년 출범 이래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설날 떡국떡 나눔, 건강밥상 프로젝트 및 반찬 나눔,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삼계탕 대접, 주거 취약계층 골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25일 저소득 가정 초·중·고등학생 9명에게 의류비 330만 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새 학기를 맞이한 학생이 계절에 맞는 의류를 구매해 활기찬 학교생활을 시작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모여 마련됐다. 최영희 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후원금을 의미 있게 쓸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특히 우리 광명4동은 재개발 지역으로 이웃 간의 정을 나눌 기회가 줄어들었는데,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더 많은 이웃을 살피는 살기 좋은 동네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상구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장은 “이웃을 돕기 위해 소중한 마음을 모아주신 광명4동의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마음은 이웃에게 내일을 살아갈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최옥남 동장은 “봄맞이 의류비 후원으로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해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 광명4동 주민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민․관 협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괜찮아요?! 함께합시다~’라는 주제로 2024년 광명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이 사업은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무료 강사와 봉사자가 되어 독거노인, 사회적 고립자, 다문화 가구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고립감을 해소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계획했다. 13명의 대상자는 4월부터 9월까지 밀키트 만들기 4회, 원예 활동 6회 등 총 10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들은 밀키트 및 원예 물품은 2개씩 만들고, 1개는 공유 냉장고에 기부하는 등 이웃 사랑까지 실천하고 있다. 밀키트 만들기에 참여한 한 80대 어르신은 “평소 요리 만드는 것에 자신이 없었는데 오늘 배운 요리로 가족의 건강도 챙기고 마음도 즐거워졌다”며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도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특성화 사업으로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인봉 광명3동장은 “이웃 사랑에 동참해 주시는 지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오는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공사에서 운영하는 공공체육시설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 행사는 최근 수영장 확대 개방과 함께 시민중심 체육시설 운영을 위해 노력하는 공사가 어린이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무료 개방 행사 날 어린이들은 공사 내 공공체육시설에서 ▲ 자유수영(풍무국민체육센터/양곡문화체육센터) ▲ 배드민턴·탁구(김포생활체육관/양곡문화체육센터) ▲ 배드민턴(걸포다목적체육관/풍무국민체육센터/노을체육관/농어민문화체육센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단, 어린이 외 이용자는 김포시 체육시설 운영조례에 따른 사용료가 부과된다. 이형록 사장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 증진과 건강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운영하는 김포시 공공체육시설 수영장이 오는 5월부터 일요일 격주로 개방한다. 이번 일요일 수영장 격주 개방은 부족한 김포시 수영장 여건을 보완하고 이용시민의 편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요일 격주 개방 수영장 순서는 ▲ 1·3주 차 풍무국민체육센터, 양곡문화체육센터 ▲ 2·4주 차 고촌도담수영장, 김포한강스포츠센터 ▲ 5주 차 통진문화회관이다. 일요일 운영시간은 9시부터 17시까지 3부제(▲ 1부 09~11시 ▲ 2부 12~14시 ▲ 3부 15~17시)로 각 부별 시작 20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고 유료 자유수영으로만 이용 가능하다. 이형록 사장은 “시민편익 향상을 위해 수영장 일요일 격주 개방을 결정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수영장 이용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25일 의정부교육지원청, 경민대학교, 연성대학교와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해당 사업은 의정부·용인교육지원청을 거점으로 올해부터 3년간 추진한다. 경기지역의 교육여건을 반영, 유아교육·보육 통합 발전을 위해 양질의 유아교육, 보육돌봄 모델을 개발하고 시범유치원, 시범어린이집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과 함께 경기북부 유아교육·보육 협력 지구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지역의 교육자원 발굴과 교육공동체 활성화로 지역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협약 기관들과 충분히 소통·협업하며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생애 출발점인 영유아 단계부터 질 높은 보육 및 교육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은 지난 4월 24일 복지업무 담당자의 효율적인 업무수행과 역량 강화를 위해 고양시 복지정책과 주관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컨설팅’을 받았다고 밝혔다. 컨설팅단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의 성공적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서비스 제공 최일선에 있는 동 복지 업무담당 모두의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장항2동 지역특성과 인구 유형 등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찾아가는 보건복지 모니터링 지표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통합사례 관리 등 분야별 목표 제시를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모니터링 지표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도 제시했다. 진종구 장항2동장은 “현장에서 일하는 전담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 주신 컨설팅단에 감사드리며, 이번 컨설팅에서 제안 받은 개선 방안을 앞으로의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4월 23일 낙민공원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복지상담은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아동복지 등 복지 분야 전반에 관한 상담을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를 동시에 진행했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일산동구보건소 치매관리팀과 협업하여 치매진단검사 및 상담을 실시하여 관내 어르신 치매 관리에 큰 도움이 됐다. 진종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일산동구보건소 치매관리팀과 상담소를 연계 진행하며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해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장항2동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장항2동은 특히 고시원과 오피스텔이 많은 만큼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이 지난 4월 24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냉천공원 일대에서 2024년 제1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마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고양시 일자리센터가 협업하여 진행했다. 지역주민에게 일자리 상담과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관리 수칙 안내를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병행하여 지역주민들의 복지서비스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한편 마두1동은 올해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주민들이 접근하기 쉽고 유동 인구가 많은 공공장소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양한 유관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복지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3일 길상사(사찰)에서 기부 받은 수제 식빵 등을 전달하는‘빵빵한 행복 전달’사업을 진행했다. ‘빵빵한 행복 전달’은 매주 화요일 길상사(사찰)에서 기부 받은 수제 식빵, 떡복이 등을 취약계층 독거어르신과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 가구에 직접 전달하여 안부확인 및 건강관리를 하는 사업이다. 특히 대상자 모니터링을 통해 정확한 생활 실태, 주변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식사동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달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식사동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지난 24일 ‘고양 난다(복지나눔 1촌맺기)’사업의 일환으로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쌀(10kg) 100포를 기탁 받았다고 전했다. 익명 기부는 기탁자를 밝히지 않고 기부물품을 전달하는 기부사업의 일환이다. 기부물품을 받는 분들의 심적 부담을 생각하여 더 편하게 기탁품을 전달받고 좀 더 오래 감동을 유지하길 바라는 마음을 가진 기부자들이 선택하는 기부방법이다. 신원을 밝히지 않길 요청한 기부자는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려운 상황에 놓인 지역주민들을 위해 기탁을 결정했다. 가족처럼 따뜻한 온정을 나눌 이웃이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음을 기억할 수 있는 기부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광진 일산동구청장은 “지역 내 이웃을 위한 기부를 통해 진솔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돕기 위해 나눔의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쌀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