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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임상오 의원, 이재명 대표의 ‘경기분도 강원서도 전락’ 망언은 “경기북부 도민들의 염원 무시한 것”

-김동연 지사와 민주당의 공식적인 입장 표명 촉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촉구에 목소리 내고 있는 경기도의회 임상오의원 및 동두천의의원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임상오(국민의힘, 동두천2) 의원은 경기북부 분도에 대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망언을 비판하고 김동연 지사와 더불어민주당의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임상오 의원은 25일 경기도청 북부분원에서 국민의힘 도의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명 대표의 ‘경기분도 강원서도 전락’ 망언을 맹비난했다.

 

이 대표는 지난 23일 의정부유세에서 경기북도 추진에 대해 “분도를 즉시 시행하면 경기북도는 강원서도(西道)로 전락할 것”이라며 신중론을 보인바 있다.

 

임 의원은 “경기도의회 제11대 도의원들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여야합심하여 전력투구해왔다”면서 “이재명 대표는 경기북도에 대한 경기도민의 진정한 염원을 무시한 채 경기도를 비하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국민의힘 북부 도의원들인 이영주(양주1), 백현종(구리1), 최병선(의정부3), 임광현(가평), 김성남(포천2), 정경자(비례), 안명규(파주5), 윤종영(연천), 이한국(파주4), 윤충식(포천1), 양우식(비례), 이석균(남양주1)의원 등이 함께했다.

 

국민의힘 북부 도의원 일동은 “김동연 지사도 민주당 소속인데, 도지사와 민주당의 공식입장은 무엇인지 표명하라”면서 “이재명 대표는 망언을 즉각 사과하고 민주당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지원과 특별법 제정에 적극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임상오 의원은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경기북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초당적 협력과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내부추진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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