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부모 인성교육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 2차 특강’을 오는 21일 양주시에 위치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자녀의 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자녀의 성장단계별 특성을 이해하고 이에 따른 부모의 역할 및 가정에서의 인성교육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했다. 5월 특강은 현장 참여 학부모와 소통 워크숍을 시작으로 부모교육연구소 임영주 소장의 ‘아이 잘 키우는 부모에게 있는 세 가지’ 전문가 특강, 부모의 역할 나눔의 장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경기 북부 권역에서 실시되어 현장 참여 기회의 균형을 도모한다. 또 학부모교육의 시․공간을 확장하기 위해 저녁 7시 40분부터 유튜브로도 생중계된다. 현장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9일부터 안내문의 큐알 코드에 접속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는 채널GO3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 구순이 행정역량정책과장은 “급변하는 사회에서 인성교육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가정과 학교가 함께 인성교육을 실천하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유네스코 본부 누리집에 홍보했다. 또한 파리 유네스코 본부와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교육청은 2021년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에 담긴 의제를 중심으로 유네스코 회원국의 미래교육 정책 및 연구, 현장 실천 사례를 공유해 경기교육 정책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올해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이하 유네스코 교육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포럼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 3.1.자로 본청에 유네스코 국제포럼 담당 부서를 조직하고 현재 국내외 유네스코 관련 기관과 본청 부서와도 다양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유네스코 본부 누리집의 포럼 안내물 게시는 도교육청이 앞장서 주관하는 유네스코 교육 포럼을 전 세계 국가에 알리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또한 현재 1천여 명 정도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네스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5월 8일 안산시 소재 호동초를 방문하여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장윤정의원과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학교 시설의 보수와 관련한 여러 개선사항과 학교 시설의 현재 상태와 필요한 개선 조치들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장윤정 의원은, “노후화된 냉난방 시설의 교체가 가장 시급한 문제로 지적하고, 오래된 냉난방 설비가 학생들의 학습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크게 우려하며, 이를 최우선적으로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 학교 시설의 적절한 보수와 개선은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직접적으로 향상시키는 길"이라며, "특히, 냉난방 시스템은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된 문제이므로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고 첨언했다. 마지막으로 장윤정의원은 “시설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학교 관계자와 교육청과 협력하여 추가 예산 확보 방안을 모색하고, 시설 개선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논의와 협력을 통해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5년 3월에 개교 예정인 (가칭) 양산고등학교의 학교명이‘김포호수고등학교’로 선정됐다. 김포교육지원청은 8일 지방의회 의원, 향토사학자, 주민대표, 학생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명선정위원회를 열어 2025년도 개교예정교의 학교명을 선정했다. 학교명 선정 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사회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자 2024. 4. 3.(수) ~ 4. 22.(월)까지 학교명을 공모했으며, 학부모 및 지역주민 등이 추천한 다양한 학교명을 접수한 바 있다. 학교명선정위원회는 공모기간 동안 추천된 학교명을 대상으로 우선 중복된 학교명이 없는지 여부와 공모자들의 추천사유를 검토했고, 신설학교의 특성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지역성, 역사성 등을 면밀히 살폈다. 또한, 부르기 쉬우며 성장하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희망적인 뜻을 가진 학교명을 선정하고자 했다. 그 결과 구래동 일원의 호수마을 내에 설립될 예정이며, 인근에 김포호수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쉽게 연상할 수 있는‘김포호수고등학교’로 최종 선정됐다. 한편, 이번 학교명선정위원회에서 선정된 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가운데 절반 이상이 검정고시나 대학진학 등 학업을 준비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8일 광교비즈니스센터(경기XR센터)에서 ‘2024년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정책포럼’을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2023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진로 및 직업 실태조사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검정고시, 대학진학 등 학업을 준비하는 학업형이 55.6%로 가장 많았고, 학업과 취업을 함께 준비하는 복합형이 29.9%,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는 무업형이 9.0%,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업형이 5.5%로 조사됐다. 경기도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살펴보면, 진로 및 학습지원 서비스 중에서는 학습상담과 학습지원이 49.6%, 진학 정보제공이 38.0%로 가장 많았고 일자리 및 자립지원 서비스 가운데는 자격증 취득 지원이 54.3%, 직장 체험이 38.9% 순으로 나타났다. 건강관리 서비스 가운데는 건강한 식생활 및 급식 지원이 62.0%, 건강검진이 37.1%를 차지했다. 활동 및 경제적 지원 서비스 중에서는 문화 예술 체험 및 여가 활동이 42.1%, 경제적 지원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대상으로 “학교 수목관리를 위한 나무병원 제도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3. 6. 28.에 시행된 ‘나무병원제도’에 대하여 중요성과 실행의 이해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전문 자격을 갖춘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학교 수목·조경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에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자 연수를 실시했다. 특히 연수 대상자를 관내 학교까지 확대하여 평소 학교가 수목·조경에 대해 가진 궁금증을 해소하게 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비전문가의 부정확한 진단, 부작용 등으로 인한 수목 피해를 최소화하고, 올바른 수목·조경 관리로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조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나무병원제도는 단순히 나무를 관리하는 기술을 넘어 조경을 관리함으로써 우리 아이들에게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법을 가르치는 교육적 가치가 있다 생각하며, 이러한 연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우리 교육 공동체가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7일 2024 성남 디지털 교육 사업 운영교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실시했다. ‘하이러닝’은 미래교육을 지향하고 교사의 수업 설계와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경기도교육청 AI 기반 교수·학습 플랩폼’이다. ‘하이러닝 및 에듀테크 활용을 통한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디지털교육 사업 운영교(52교)의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진행했고, 특히 관내 7개교의 하이러닝 선도학교 운영 현황 및 사례 나눔을 통해 하이러닝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운영 활성화를 지원했다. 앞으로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 터치교사단, 에듀테크 활용 지원단을 중심으로 하이러닝 맞춤 지원단을 구성하고, 하이러닝 선도학교의 정기적 사례 나눔, 교원 대상 하이러닝 연수, 학교별 찾아가는 연수 등을 통해 관내 모든 학교에서 하이러닝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이 실현되고 이것이 선순환되는 교육 문화가 조성되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찬숙 교육장은 “하이러닝을 활용하여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추동해 모든 학생들의 개별 맞춤형 미래교육이 실현되는 성남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5월 8일, 안양시,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 안양과천상공회의소, 관내 6개 직업계고, 관내 대학(성결대, 안양대, 대림대, 연성대)이 공동 주관하는‘2024 청년 및 직업계 고교생을 위한 청년안양정착 일자리박람회'가 안양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된 박람회는 안양시 청년과 직업계 고교생의 취업을 위해 함께 진행됐으며, 지역의 구인난 해소는 물론 직업계 고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준비를 할 수 있는 살아 움직이는 직업교육의 장이었다. 박람회에는 안양과천 직업계고등학교 재학생 170여 명, 롯데백화점(평촌점), 노무법인 벗, 삼신글로벌베큠㈜, ㈜한스제과 등 34개 기업과 취업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들이 참여했다. 취업 정보 제공뿐 아니라 가상면접, 기업과 현장 맞춤형 1:1 면접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취업특강, 모의 면접, 이력서 사진 촬영, AR/VR 면접 체험, AI자소서 작성, 취준생 인생네컷, 퍼스널컬러진단, 크로마키 체험, MBTI 성격유형검사 등에 참여하며 취업을 위한 사전 준비의 기회를 가졌다. &nbs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8일 미디어재단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관내 학생의 디지털시민역량 강화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해 전문강사를 학교로 파견하여 찾아가는 디지털시민교육 ‘디지털로 만나는 세상’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로 만나는 세상’은 관내 초,중,고 81개 학급을 대상으로 유튜브이해력(리터러시), 광고이해력(리터러시), 북트레일러, 숏폼, 팩트체크 등 5개 프로그램으로 학생 참여형의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이다. 또한 소외계층을 위한 미디어교육 지원 경험이 풍부한 미디어 전문가와 특수교사가 함께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맞춤형 매체 이해력(미디어리터러시) 교육자료 개발 및 보급을 계획하고 있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생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학교 교사의 부담은 줄이고 전문성 높은 교육으로 제공하여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이끌어가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하며 아울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 특성에 맞는 실제적인 맞춤형 매체 이해력(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