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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양주시, 청년이 함께한 교류의 밤 ‘유니버스’ 성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12월 10일 청년 네트워크 쌀롱인 ‘유니버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 간 네트워킹을 통해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남양주시 청년정책협의체(회장 김정화)가 기획·주관했다. 청년 정책에 참여하고 있는 활동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정책의 주체로서 청년의 역할을 조명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다른 시의 청년활동가 △이현호(성남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장) △박기병(고양시 청년정책협의체장)을 비롯해 시 청년활동가 송주현과 남양주 청년 30여 명이 함께했다.

 

청년활동가들의 사례 발표에서는 각각의 정책 참여 경험과 지역 청년 정책 사례가 생생하게 소개돼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진 ‘유니버스 미니 정책 제안대회’에서는 조별 네트워킹과 청년활동가의 멘토링을 통해 청년들의 고민과 생각이 정책 아이디어로 구체화되는 기회가 제공됐다. 이날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청년정책협의체의 공식 제안 안건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지역 청년들을 만나 소통할 수 있어서 뜻깊었고, 어렵게 느껴졌던 청년 정책에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12월 16일에는 청년정책협의체 문화교육분과가 주관하는 4회차 청년쌀롱인 ‘볼링데이’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남양주시 청년 인스타그램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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