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2 (수)

  • 맑음동두천 16.2℃
  • 맑음강릉 12.5℃
  • 구름조금서울 18.0℃
  • 구름조금대전 17.7℃
  • 맑음대구 13.5℃
  • 구름조금울산 11.8℃
  • 맑음광주 18.5℃
  • 구름많음부산 15.3℃
  • 맑음고창 ℃
  • 흐림제주 18.3℃
  • 구름조금강화 14.4℃
  • 구름조금보은 13.8℃
  • 구름조금금산 15.2℃
  • 구름많음강진군 14.7℃
  • 맑음경주시 10.4℃
  • 구름많음거제 15.2℃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

고양시,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이의신청 기간 내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 실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한 관내 168,595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의견청취, 고양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마쳐 4월 30일자로 결정 공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고양특례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0.74%(덕양구 0.65%, 일산동구 0.97%, 일산서구 0.59%) 상승했다. 시는 올해 발표된 표준지 공시지가가 보합세를 유지함에 따라 개별공시지가 또한 이와 유사한 수준으로 결정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에 결정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으면 오는 5월 29일까지 토지소재지 관할 구청 시민봉사과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시에서는 민원신청 기간 동안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해 지가행정의 서비스 향상과 신뢰도를 확보할 계획이다.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는 개별공시지가의 결정요인이나 토지공법 등 전문가의 의견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전문 지식을 갖춘 담당 감정평가사가 시민과 직접 상담하는 제도로, 각 구별 실정에 맞게 전화상담 및 현장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가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궁금증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의 지가는 재조사 후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고양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7일자로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영화감독, 현직 기자에서 지자체까지 경기공유학교, 지역 특성 담고 순항 중
▲경기공유학교, 지역 교육자원 활용해 다양한 학습 기회 제공하는 학교 밖 학습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의 ‘미르아이 반도체공유학교’는 기업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과 연계해 반도체 연구원들이 토요일마다 강사로 참여해 전문적인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파주의 ‘미파솔공유학교’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폐교의 리모델링은 파주시청이, 프로그램 운영은 파주교육지원청이 담당한다. 수원 ‘E:음 공유학교’는 영화감독이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그는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나의 재능을 기부하는 것은 매우 보람된 일”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경기공유학교가 31개 시·군에서 순항 중이다.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며 학생 맞춤교육을 실현한다. 경기공유학교는 학교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영역의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학교 밖 학습터이다. 의대 교수, 현직 기자, 오케스트라 단원, 퇴직 교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인력풀을 구축하고 지역 자원을 발굴해 지역 특성에 맞게 반도체, 인성교육, 학업코칭 특화모델과 학생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형에 따라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학생기획형 프로그램(경기이룸학교)

라이프·문화

더보기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