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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양주도시공사, 제54회 지구의 날 맞이 탄소중립 실천 서약 실시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4월 22일 제54회 지구의 날 및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전국 소등행사 참여와 1회용 플라스틱 없는 하루 실천 서약 활동을 실시했다.

 

‘지구의 날(Earth Day)’은 1970년 4월 22일 미국 위스콘신주의 상원의원 게이로드 넬슨이 1969년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 관한 경각심 고취로 주창됐다. 이후 전 세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을 깨끗이 하기 위한 실천적인 행동을 해왔으며 현재 가장 큰 규모의 시민 참여 행사로 발전한 세계적인 기념일이 됐다. 우리나라에서는 2008년부터 정부, 지자체, 기업, 시민사회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탄소중립을 모토로 활동하고 있다.

 

제54회 지구의 날 주요 행사 내용은 ▲ 직장과 가정에서 전국 소등행사 참여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하루 실천 활동 ▲ 기후변화 관련 온라인 직원 교육 ▲ 온ㆍ오프라인 홍보캠페인 활동 ▲ Men In 100 비밀요원 가입 등이다. 4월 22일(월) 저녁 8시에 10분간 전 사업장의 관리실과 사무실 및 간판 조명 등을 소등하고 가정에서는 조명 소등, TV, 컴퓨터 등 전자기기 사용을 멈추는 소등 캠페인 행사를 위한 직원들의 서약서 작성과 실천 활동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직원들은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Men In 100 “1.5℃ 지구생명온도 RE100으로 사수하라”라는 특명의 비밀요원이 되어 기후변화 현상과 지구에 미치는 악영향의 심각성을 알리는 기후 행동에 자발적인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 활동을 실시하기로 다짐했다.

 

이흥규 사장은 “지구의 날 행사로만이 아닌 평상시에도 탄소중립을 위해 다양한 실천노력을 경주하겠다”라며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시민과 직원 모두는 아껴쓰고 나누어 쓰며 다시 쓰는 지혜가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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