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안산시, 자살 예방 캠페인‘살구를 찾아라’스탬프 투어 실시

“자살을 막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주변 사람에 대한 관심입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오는 27일 상록구 성포동 소재 노적봉공원에서 ‘살구를 찾아라’ 자살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우울증 환자가 증가하는 자살 고위험 시기인 봄철, 주변 사람들을 돌아보고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스탬프 투어 캠페인은 노적봉공원 장미원에서 시작하며 살구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및 살구와 사진찍기, 자신의 힐링 장소 공유하기, 힘이 되는 말 작성하기 등이 진행되며 투어를 완주한 시민은 경품을(살구매트)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이용할 수 있는 ‘살구우체국’이 함께 운영된다. 평소 전하지 못한 마음을 엽서에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무료로 발송된다.

 

이종하 자살예방센터장은 “안산시민 모두가 가족, 친구,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살 예방 메시지를 전하며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사례관리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 예방 자체 캐릭터 ‘살구’(살리고 구하고)를 활용한 시민 친화적 자살 예방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성남시의회 이준배 의원, “성남도시개발공사 경영·인사 문제 지적, 신상진 시장 리더십 부재” 비판
▲성남시의회 이준배 의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의원(이매동, 삼평동)이 지난 22일 열린 성남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연간 1천억 원이 넘는 시민 혈세로 운영되는 기관인 성남도시개발공사(이하 도개공)의 경영 및 인사 문제에 대해 지적하고, 감독자인 신상진 시장의 리더십 부재에 대해 비판했다. 이준배 의원은 도개공 경영 문제 관련 “총사업비 6조 2천억 원의 백현마이스 개발사업의 우선협상자 선정 과정에서 평가위원 사전 유출 의혹에 대해 현재 수사 중에 있다”며 “투명성과 공정성이 사라진 이 사업은 평가위원 사전 유출 의혹에 대한 부정행위를 바로 잡아야 하며, 수사가 끝날 때까지는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도개공 인사 문제 관련 “박민우 도개공 사장이 지난 4월 인사를 단행해 ‘대장동 개발 비리의혹 사건’으로 수사 대상에 오른 직원 두 명을 핵심부서 실장 등 주요 보직에 발탁했다”며 “현재 도개공 내부에서는 ‘대장동팀이 돌아왔다’며 반발이 거센 상황이고, 직원들은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를 통해 신상진 시장께 투서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 「성남도시개발공

사회

더보기
성남시의회 이준배 의원, “성남도시개발공사 경영·인사 문제 지적, 신상진 시장 리더십 부재” 비판
▲성남시의회 이준배 의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의원(이매동, 삼평동)이 지난 22일 열린 성남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연간 1천억 원이 넘는 시민 혈세로 운영되는 기관인 성남도시개발공사(이하 도개공)의 경영 및 인사 문제에 대해 지적하고, 감독자인 신상진 시장의 리더십 부재에 대해 비판했다. 이준배 의원은 도개공 경영 문제 관련 “총사업비 6조 2천억 원의 백현마이스 개발사업의 우선협상자 선정 과정에서 평가위원 사전 유출 의혹에 대해 현재 수사 중에 있다”며 “투명성과 공정성이 사라진 이 사업은 평가위원 사전 유출 의혹에 대한 부정행위를 바로 잡아야 하며, 수사가 끝날 때까지는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도개공 인사 문제 관련 “박민우 도개공 사장이 지난 4월 인사를 단행해 ‘대장동 개발 비리의혹 사건’으로 수사 대상에 오른 직원 두 명을 핵심부서 실장 등 주요 보직에 발탁했다”며 “현재 도개공 내부에서는 ‘대장동팀이 돌아왔다’며 반발이 거센 상황이고, 직원들은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를 통해 신상진 시장께 투서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 「성남도시개발공

라이프·문화

더보기
성남시의회 이준배 의원, “성남도시개발공사 경영·인사 문제 지적, 신상진 시장 리더십 부재” 비판
▲성남시의회 이준배 의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의원(이매동, 삼평동)이 지난 22일 열린 성남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연간 1천억 원이 넘는 시민 혈세로 운영되는 기관인 성남도시개발공사(이하 도개공)의 경영 및 인사 문제에 대해 지적하고, 감독자인 신상진 시장의 리더십 부재에 대해 비판했다. 이준배 의원은 도개공 경영 문제 관련 “총사업비 6조 2천억 원의 백현마이스 개발사업의 우선협상자 선정 과정에서 평가위원 사전 유출 의혹에 대해 현재 수사 중에 있다”며 “투명성과 공정성이 사라진 이 사업은 평가위원 사전 유출 의혹에 대한 부정행위를 바로 잡아야 하며, 수사가 끝날 때까지는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도개공 인사 문제 관련 “박민우 도개공 사장이 지난 4월 인사를 단행해 ‘대장동 개발 비리의혹 사건’으로 수사 대상에 오른 직원 두 명을 핵심부서 실장 등 주요 보직에 발탁했다”며 “현재 도개공 내부에서는 ‘대장동팀이 돌아왔다’며 반발이 거센 상황이고, 직원들은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를 통해 신상진 시장께 투서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 「성남도시개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