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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의정부시,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 촉구 범시민 서명운동 연장

-지역의 광역교통 여건 획기적 개선 및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 입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가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사업의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범시민 서명운동을 9월 15일까지 연장한다.

 

시는 당초 8월 31일까지 서명운동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의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 발표가 지연됨에 따라 시민들의 뜻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사업 반영을 촉구하기 위해 서명운동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지난 7월 15일부터 시작된 이번 서명운동에는 현재까지 4만7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온라인과 시청 민원실, 각 동 주민센터 등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된 서명운동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8호선 의정부 연장을 향한 뜨거운 관심과 간절한 염원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8호선 의정부 연장사업은 별내선 종점인 별내역에서 의정부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의정부와 남양주 간 철도교통 단절 구간을 해소하고 수도권 주요 지역을 연결하는 순환철도망 완성을 위한 핵심 사업이다.

 

의정부시는 그동안 수도권 주택공급을 위해 다수의 공공주택사업을 수용해 왔지만, 증가하는 인구와 교통 수요에 걸맞은 광역교통 기반시설이 충분히 확충되지 못한 만큼 8호선 의정부 연장은 지역의 광역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는 입장이다.

 

시는 9월 15일까지 서명운동을 이어가며 추가로 접수되는 서명을 포함해 8호선 의정부 연장을 바라는 시민들의 뜻을 대광위 등 관계기관에 적극 전달하고,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원기 시장은 “4만7천여 명에 이르는 시민들의 서명은 8호선 의정부 연장을 바라는 간절한 염원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대광위의 발표가 지연된 만큼 서명운동을 연장해 시민들의 뜻을 끝까지 전달하고, 8호선 연장이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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