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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 국제라이온스협회354-C지구 울아카데미라이온스클럽 ‘마음 잇는 라이온(溫)택트’ 방한물품 지원 진행

겨울철 취약가정 위한 후원금 150만원 기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27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 서울아카데미라이온스클럽이 남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금 150만 원을 기탁하고, 이를 통해 마련한 방한물품을 복지취약가정에 지원하는 ‘마음 잇는 라이온(溫)택트’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사전 모니터링과 사례회의를 통해 와부읍, 조안면, 금곡동, 양정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10명과 여성청소년 15명 등 총 25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후원금으로 겨울철 건강관리에 필요한 방한물품을 준비했다. 물품은 온열찜질기, 귀도리, 히트텍 세트, 기모양말 등으로 구성됐다.

 

전달식은 센터 내에서 진행됐으며, 대상 어르신 3명이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받았다. 나머지 대상자에게는 남부희망케어센터 직원과 서울아카데미라이온스클럽 회원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서울아카데미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해 세심한 지원 활동을 펼쳐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는 남부희망케어센터가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돌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시가 설치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 다양한 후원 자원을 연계해 복지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민·관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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