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앞마당에서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이 주관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많은 공직자들이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헌혈 문화 확산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행사에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직원들이 나눈 소중한 혈액과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헌혈 문화가 다시 활성화되어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안정적으로 혈액이 공급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매 분기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어 공직자들이 앞장서 생명 나눔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